376회 백년손님
백년손님
방송일 2017.05.25 (금)
* 이번 주 ‘백년손님’의 주인공! - 박형일(사위16년차) & 장모 박순자 - 이봉주(사위16년차) & 장인 김영극 - 최종화(사위16년차) & 장인 안훈오 / 장모 김수자 * 남편 처가살이에 대동단결한 아내들! - 이승신(김종진 아내)/제이(주부5년차)/안나영(주부16년차) * 어디 내놔도 불안한 문제 사위 3인방! - 성대현(사위13년차)/노유민(사위7년차)/김환(사위3년차) * 박서방네 이야기 : [마라도 속보! 박서방 갱년기설(?)] - 생기 넘치는 5월의 마라도~♬ 반면, 축 처진 어깨에 힘없는 발걸음으로 입성하는 박서방! 박여사는 꾀병을 의심하는데~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 잠도 잘 못자고, 무기력하고, 입맛까지 없다! 진짜 기운 없는 박서방의 모습에, 박여사는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 - 지인 찬스! 박여사, 친한 동생에게 박서방의 상태에 대해 도움을 구하는데~ 동생曰 “혹시 갱년기 아닌감?“ 박서방이 벌써 갱년기라고라?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박여사! 그런데 어쩐지 박서방의 행동들이 수상하다(?) 다소곳한 앉은 자세부터~ 짜증냈다가~ 웃었다가~ 잦은 감정기복까지! 박여사, 점점 박서방이 갱년기라는 강한 확신이 드는데~ 과연? - 마라도 속보! “제주도에 거주중인 박형일 씨(43) 갱년기로 밝혀져..” 손바닥한만 마라도에 퍼진 박서방 갱년기설! 소식을 듣고 하나 둘씩 박서방을 찾아오는데~ 세상 억울한 박서방!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는 이 없고~ 온몸으로 갱년기가 아님을 증명(?)하기 시작한다! * 이서방네 이야기 : 민박+바비큐+가이드가 단돈 5만원?! [바나나 패키지] - 한밤중에 걸려온 의문의 예약 전화! 바나나 장인의 민박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은 누구~? 바로, 훈훈한 러시아 청년 3인방! 꼬부랑 말을 듣고 얼어버린 봉주르와 달리~ “피푸티 싸우전드 원!!” 파워 당당~ 거침없는 영어로 민박 비를 요구하는(?) 바나나 장인! - “바비큐 플리즈!” 깔끔하게 민박 비 수금도 했겠다~ 안심하는 순간! 민박 비에 바비큐가 포함되어 있었다며, 바비큐를 요구하는(?) 러시아 훈남 3인방?! 이게 어찌된 일인고 하니, 솰라솰라~ 영어로 온 예약 전화에 무조건 “OK!!”를 외쳤던 장인이 만들어낸 대참사! -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나나 장인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외쳤던(?) “OK!!”에는 삼척 가이드도 포함되어있었으니~ 가이드? 그까이꺼 해주면 되지! 세상에 없던 신개념(?) 가이드가 시작된다! 바나나 장인의 삼척 투어! 첫 번째 행선지는 어디~? -신개념(?) 가이드가 한창인데~ 커피가 마시고 싶다는 러시아 훈남들! 바나나 장인이 안내한 곳은 바로~ 왕다방! 다방커피는 역시 모닝 스타일(?)이지! 까만 것은 커피요~ 둥둥~ 노랗게 뜬 것은 노른자니라~ 과연, 러시아 훈남 3인방의 반응은?! * 최서방네 이야기 : 염전 사우! 최서방의 [강제처가살이] 둘째 날 - 염전 사우의 둘째 날 아침, 아니 새벽이 시작되었습니다! 몇 시간 전에도 염전이었던 거 같은데(?) 원래 해가 뜨기도 전에 시작하는 것이 바로 염전 일! 제일 먼저 염전 청소 작업을 시작하는데~ 비몽사몽 염전사우! 제대로 밥값 할 수 있을랑가~? - 이번에는 소금 통 옮기기! 한통에 무려 300kg가 넘는 소금 통을 20번 옮겨야한다! 300kg X 20 = 6톤?! 역시 쉬운 일이 없는 염전 노동! 소금 통을 밀고~ 밀고~ 또 밀고~ 허리가 부서지도록(?) 밀어보지만, 줄지 않는 소금 통! 오늘 안에 다 옮길 수 있을랑가~? -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님뿐♡ 너무 힘들어서 밥맛을 잃었다는 사위를 위해~ 장모님이 나섰다! 바다에 설치해둔 덤장에서 해산물을 한가득 꺼내오더니, 사위의 입맛을 되살려 줄 요리를 시작하는데~ 잔칫상 저리가라! 정성 가득한 장모님 표♡ 아침 밥상! 아내 없이 나 홀로 24시 처가살이! 청천벽력 리얼 관찰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