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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회 백년손님

백년손님

방송일 2017.06.01 (금)
* 이번 주 ‘백년손님’의 주인공! 
- 박형일(사위16년차) & 장모 박순자 
- 이봉주(사위16년차) & 장인 김영극 
- 김종진(사위12년차) & 장모 최봉옥
* 남편 처가살이에 대동단결한 아내들!
- 이승신(김종진 아내)/채리나(주부8개월차)/유경미(주부11년차)
* 어디 내놔도 불안한 문제 사위 3인방!
- 성대현(사위13년차)/제이블랙(사위4년차)/김환(사위3년차) 

* 박서방네 이야기 : 박서방의 특명! [저녁 8시까지 -2kg을 감량하라!]
- 푸릇푸릇~ 싱그러운 초여름의 마라도♬ 박서방이 집에 들어오자, 다짜고짜 가방을 빼앗아
 검사하는(?) 박여사! 가방 속에서 줄줄이 나오는 것은?! 과자~ 초콜릿~ 컵라면~ 박서방의 
 온갖 비상식량들을 보더니, 사뭇 심각한 표정의 박여사曰 “이거 다 압수여!!!” 
-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비만’ 판정받은 박서방! 알고 보니, 오늘 저녁 8시까지 2kg을 감량
 하기로 아내와 약속했던 것! 그런데 얄미운 동서, 고서방이 간식을 잔뜩 싸들고 찾아왔다! 
 고서방의 간식 유혹과 박여사의 핀잔을 이겨내야만 한다!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인가!
- 체중 확인의 시간은 다가오고, -2kg 감량의 길은 멀다! 초조해진 박서방, 막판 스퍼트 작전에
 돌입! 박서방, 고무 옷에 겨울 잠바까지 입고는~ 달리기에 오리걸음까지! 1g이라도 줄이기 
 위해(?) 손·발톱까지 몽땅 깎았다! 과연, 박서방의 체중 감량은 성공할 수 있을지, 과연? 
 
* 이서방네 이야기 : 바나나 장인, 수지맞은 날!
- 오늘따라 처가에 입성하는 발걸음이 당당한 봉주르~ 짜잔! 바나나 장인에게 내민 것은?
 고퀄리티 정장 구두! 봉주르의 선물에 한껏 기분 좋아진 장인! 외식하기로 한 두 사람, 
 나갈 채비를 하는데~ 바나나 장인, 신발 개시라며(?) 노란 추리닝에 정장 구두를 신는다?! 
- 노란 추리닝에 정장 구두라니~ 이게 바로, 바나나 장인 스타일?! 그런데~ 가는 길마다 
 사람들의 시선강탈! 힐끗힐끗 쳐다보고 웃는 사람들!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봉주르~
 구두에 어울리는 바지가 필요한 듯한데.. 봉주르, 어쩔 수 없이(?) 바지도 선물하는 걸로~
- 정장 구두에~ 구두에 어울리는 바지까지! 1+1으로(?) 선물 받은 바나나 장인~ 이제 좀
 괜찮은가 싶었는데~ 아직도 바나나 장인의 추리닝 상의가 자꾸 마음에 걸리는 봉주르!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찾아간 옷가게~ 과연, 봉주르의 지갑은 무사할 것인가!
  
* 김서방네 이야기 : 최여사,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강제 사위 살이(?) 둘째 날! 어김없이 시작된 프로불편러의 모닝 잔소리! 오늘의 주제는 
 바로 칫솔! 화장실에서 한바탕 강의를(?) 마치고~ 이제 식사 좀 하나 싶더니~ 이번에는 
 반찬통이 프로불편러 레이더망에 딱! 걸렸다~ “김서방~ 제발 그만 하고, 밥 좀 먹게!!”
- 밥 생각이 없다며 식사도 거르고, 방으로 들어가는 최여사! 하.지.만 사실 이것은 김서방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최여사의 꾀병?! 그 사실을 모르는 김서방은 장모님이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지극한 효심의 김서방! 그의 쉴 틈 없는(?) 병간호가 시작된다! 
- 최여사가 사라졌다!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했던(?) 최여사! ‘나는 나간다’ 라고 적힌 쪽지
 한 장 남기고, 쇼핑하러 나가는 최여사~ 그러나 어떻게 알았는지, 단박에 최여사가 있는
 곳을 찾아낸 김서방! 하는 수 없이(?) 시작된 프로불편러 김서방과의 쇼핑!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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