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회 백년손님
백년손님
방송일 2017.10.19 (금)
* 이번 주 ‘백년손님’의 주인공! - 남재현(사위24년차) & 장인 최윤탁 / 장모 이춘자 - 박형일(사위16년차) & 장모 박순자 - 김성준(사위19년차) & 장인 최성원 / 장모 김경숙 * 남편 처가살이에 대동단결한 아내들! - 김재연(박형일 아내)/나르샤(결혼1년차)/최정은(김성준 아내) * 어디 내놔도 불안한 문제 사위 3인방! - 성대현(사위13년차)/조연우(사위9년차)/김환(사위3년차) * 남서방네 이야기 : [춘자Lee 하우스]에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떴다! - 두 번째 이야기 - 생전 요리라고는 해본 적 없는 최양락! 처음으로 생선 손질에 도전하다! 살아 움직이는 곰치를 붙잡고 손질을 시작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자, 답답해진 최양락! 결국.. “나 안 해! 그냥 나가서 한 그릇 사먹을래!” 과연, 이대로 곰치 손질을 포기할 것인가! - 야심한 밤, 은근슬쩍 집을 빠져나오는 남서방과 최양락! 두 남자가 향한 곳은? 항구 근처 포장마차! 주거니 받거니~ 오고가는 술잔 속에 피어나는 두남자의 진한 우정(?) 사라진 두 남자를 찾아 나선, 춘자Lee&팽현숙! 과연 두남자의 은밀한 데이트의 결말은? -은밀한 데이트를 즐긴(?) 대가로 아침식사를 준비하게 된 남서방과 최양락!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가는가 싶더니~ 도착한 곳은 바로 편의점! 남서방&최양락, 편의점표 도시락으로 비밀스러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데~ 과연? * 박서방네 이야기 : 박여사의 시어머니 변춘옥 여사! 마라도 재방문! - 다시 마라도를 찾은 박여사의 시어머니, 변춘옥 여사! 시어머니 등장에 박여사는 비상사태! 박여사의 술 창고 숨겨라! 침대 밑, 책상 밑까지 집안 여기저기에 술을 꼭꼭 숨겨두는데~ 과연, 박여사는 술 창고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변춘옥 여사와 박여사&박서방, 다함께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 마라도 차례 상에 올릴 각종 산적들과~ 완두콩을 삶아, 설탕을 넣고 빚는 제주도식 송편까지!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나 싶더니~ 추석 음식 만들다 대형사고친 박서방! 과연? -음식준비가 끝나고~ 목마른 박서방이 냉장고에서 꺼내든 것은? 변춘옥 여사가 마라도에 도착하기 전, 박여사가 생수병에 몰래 담아둔 유채주(酒)! 사실을 모르는 박서방은 물인 줄 알고 마시는데~ 뱉을 것인가, 삼킬 것인가! 박서방의 선택은? * 김서방에 이야기 : 할 말은 다한다! DMZ 처가의 문제적 사위 김서방! - '백년손님' 역사상 이렇게 솔직한(?) 사위는 없었다! 할 말 다하는 DMZ사위 김서방! 고구마 캐기 노동 중에 문득 억울한(?) 생각이든 김서방, "힘든 일은 사위만 시키시고, 아들도 일 좀 시키세요~"라며, 장인에게 따지기 시작하는데~배 과연, 장인의 대답은? - 즐거운 고기파티 시간♬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또 다른 노동의 시작?! 화덕 만들기 위해 벽돌을 나르고~ 고기를 굽기 위해, 장작 준비부터 불 피우기까지! DMZ에 울려 퍼지는 김서방의 한마디! “그냥 그릴에 고기 구워먹으면 안 되나요?! 제발~” - 다음 날, DMZ장인이 김서방을 데리고 찾아간 곳은, 바로 장인의 부모님 가묘! 일곱 살에 6.25전쟁을 겪은 장인, 그리운 마음에 직접 부모님 가묘까지 만들었다는 장인. 장인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67년 전 가슴 아픈 그날의 이야기.. 아내 없이 나 홀로 24시 처가살이! 청천벽력 리얼 관찰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