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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이 스타 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로 방송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이번 방송은 1994년 당시 [청년내각]의 공보처장관 역으로 이훈을 발탁하고 주목받는 연기자의 길을 열어준 주철환 PD에 대한 보은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훈이 만난 사람은 척추장애인인 한관덕씨(27). 고등학교 때 사고를 당해 휠체어를 타야 했던 관덕씨는 더 이상의 재활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에 절망하지 않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일산 직업훈련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런 관덕씨에게 작은 소망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건강한 사람들과 몸을 부딪치며 운동을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얼마 전에 만난 여자 친구가 재활의 의지를 버리지 않고 밝게 생활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연을 전해들은 이훈이 직업훈련학교로 관덕씨를 찾아간다. 그리고 관덕씨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용인대로 이동하여 휠체어 농구에 도전한다. 그 자리에는 관덕씨의 여자 친구도 함께 한다. 장애인 친구들이 한 사람의 당당한 사회인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는 이훈의 듬직한 사랑을 지켜보자.
듀크가 쌍칼 박준규의 뒤를 이어 ‘환아의 집’ 리모델링 비용 마련을 위한 를 연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듀크는 길거리에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포장마차에서의 깜짝 공연을 마련한다. 듀크를 격려하기 위해 연예계 동료들과 의 MC 박상원, 정지영, 이윤석도 포장마차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