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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원주가 시각장애인 김종수씨의 가족을 찾아간다. 다섯 살 때 홍역을 앓은 후 백내장에 걸려 시력을 잃게 된 종수씨는 현재 안마사로 일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아내 서연석씨는 지난 12월 아이를 낳았다. 노산이지만, 친정어머니의 손길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다. 설상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편안한 산후조리조차 하지 못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전원주가 연석씨의 친정어머니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다. 전원주는 수산시장에서 가물치를 구해 손수 끓이고,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부부를 위해 멋진 가족사진첩까지 선물한다. 전원주의 친정어머니 같은 따뜻한 사랑 나누기를 지켜보자.
박광현이 듀크의 뒤를 이어 환아의 집 재건축 비용 마련을 위해 SDC 사랑의 포장마차를 연다. 박광현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포장마차 홍보를 잊지않을 만큼 최선을 다하고, 연예계에서 우정을 키워온 동료들도 박광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선다. 즐거운 꽃미남 박광현의 사랑나누기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