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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노량진에 위치한 을 찾는다. 성로원 아기집에는 만3세 미만의 무의탁 아동들 60여 명이 부모가 아닌, 보육사 선생님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다.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박미선이 일일엄마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박미선은 아이들을 하나하나 보살피며 기저귀 세탁, 청소 등을 도맡아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정서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당에 방치되어 있는 벽 한 면에 벽화 그리기를 시도한다. 
김지현이 조성모의 뒤를 이어,  SDC 사랑의 포장마차의 문을 연다. 이 자리에는 룰라 멤버로 활동한 이상민, 고영욱이 함께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매에 애장품을 기부한다. 
그 외에도 연예인 동료인 이혜영, 엑스라지, 백지영, 이의정, 농구선수 강동희, 미스코리아 이은희 등도 참여해 김지현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