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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재한 몽골학교. 이곳에는 부모님이 불법체류자여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거나, 한국학교를 다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온 몽골족 아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다. 
타국이기 때문에 더더욱 외롭게 지냈을 아이들 30명이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곳에 정은아 아나운서와 최현우 마술사가 긴급 투입되었다! 
특별히 최현우씨가 정은아 아나운서에게 마술비법까지 전수해주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그들이 열심히 준비한 마술과 한국어 특강이 펼쳐진다. 
선천적인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 택균이와 윤정이. 이 남매는 심장박동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수술을 5년마다 해줘야 살 수 있다고 한다. 
이들 남매의 어머니는 루프스 병으로 힘들게 일하면서 수술비를 모으지만, 자신의 병으로도 너무 고통스러워한다고 그래서 베이비복스가 택균이 남매의 수술비를 위해 SDC 사랑의 포장마차를 열었다! 그리고 안재욱, 김동완, 김성수, 이혁재, 이재원 등 수많은 스타들이 도네이션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