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왕십리에 위치한 ‘한양탁아소’는 부모한테 버림받았거나, 의지할 곳 없는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그중 다섯 살 진실이는 아직까지 호적이 없어서 피부에 아토피가 심해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 사연을 전해들은 변정수가 아이들의 일일엄마로 나섰다. 진실이를 병원에 직접 데려감은 물론 한양탁아소 내 소독과 청소까지 책임진다. 하일씨에게 부탁하여 제일 맏형 영관이 영어과외를 받게 하고, 마술가가 꿈인 성욱이를 위해 이은결과 노병욱도 초대, 변정수가 ‘희망’을 선물한다 

‘한양탁아소’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포장마차를 변정수가 열었다. 변정수의 남편 류용운이 특별 도우미로 나서고, 동생 변정민의 생일 파티를 포장마차에서 연다. 
안선영, 채리나, 조여정, 박상도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사랑의 포장마차! 변정수의 감각이 돋보이는 의상과 소품을 경매에 붙여 후원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