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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발육 이상으로 비정상적으로 몸이 커지는 난치병 ‘말판증후군’을 앓고 있는 김종민(12살)군. 종민이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 키가 180cm로 몸이 늘어난 상태…. 
최근 심장박동이 멈춰 사망 직전까지 갔으나, 중환자실에서 힘들게 생명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종민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심장이식수술을 받는 것! 수술을 하지 않으면 2~3달 이후 사망할 수도 있다는 종민이를 위해 이승연이 나섰다! 가장 시급한 것은 병마와 싸우다 지쳐버린 종민이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워주는 것! 특히 종민이의 경우 심장을 이식받아야 살 수 있지만, 뇌사자일 경우에만 심장이식이 가능해 사실 가망이 거의 없는 상태다. 아주 특별한 사랑을 나눈 종민이와 이승연에게 기적이 일어났다는데….

심장이식수술을 해야만 하는 종민이네 집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밑 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지출된 병원비로 부채만 남아있는 상태. 언제 구해질지 모르는 심장 때문에 수술비 마련이 시급한 종민이를 위해 이승연이 나섰다. 목표는 수술비 3천만원! 이른 저녁부터 포장마차를 시작한 이승연과 함께 한국 대표적인 스타들이 포장마차를 방문해 힘을 모아 주었다. 유인촌, 최수종·하희라 부부, 정준호, 이훈, 박상면, 이정진, 강타, 신혜성, 이지훈, 디베이스. 홍진경, 안재환, 현숙, 공형진 등이 함께 해준 사랑의 포장마차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