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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의 작은 암자, ‘쌍암사’. 그곳에는 부모에게 버려진, 같은 상처를 지닌 9명의 아이들이 인연을 맺어 살고 있다. 생활은 어렵지만 수락산 자락, 밤동산과 계곡을 놀이터 삼아 밝게 살아온 아이들. 그러나 아이들에겐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가족의 기둥인 아버지 스님이 편찮으시다는데….
이 소식에 탤런트 박선영이 9남매의 큰언니로 나섰다. 박선영과 아이들의 아픈 스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작은 산사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스님 아빠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그들을 통해 ‘가족’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쌍암사 산골 9남매를 위해 ‘JTL’ 그들이 뭉쳤다. 장난기 넘치고 애교만점이며 개성 강한 삼총사로 돌변해 포장마차 주인장으로 나섰다는데….
이미 SDC 사랑의 포장마차 주인장으로서의 경험이 있는 유진. 원타임의 송백경, 오진환, 페이지, D-bace의 남현진, VJ로 활동하고 있는 프라임까지 힘을 모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