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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오늘의 주인공 : 태국에서 온 펜프라파 센팍디(37세)씨 가족!
출연자 : 펜프라파 센팍디(태국/37세)
용영수(40세/남편), 김용숙(56세/이웃사촌)
장순덕(33세/이웃사촌), 이상향(29세/이웃사촌)

오늘 퀴즈에 도전하는 씩씩한 주인공, 태국에서 온 6년차 주부 펜프라파 센팍디 씨!

남편을 처음 본 순간, 친정아버지와 매우 닮은 잘생긴 외모에 결혼을 결심한 그녀, 
서로에게 ‘아프고 가난해도 당신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부부가 되었다. 

요즘은 지방에서 근무를 하는 남편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두 사람. 남편은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씩씩하게 아이들(이슬, 대식)을 돌보는 아내가 그저 고맙기만 하다.

하지만 겉으로는 씩씩해만 보여도, 남편이 곁에 없는 시간만큼 친정에 대한 그리움도 커져만 가는 펜프라파씨, 특히 노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친정아버지 생각만하면 목이 매인다. 

그래도 언젠가는 지금의 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남편의 빈자리를 따뜻하게 매워주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오늘의 도전. 
과연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