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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오늘의 주인공 : 필리핀에서 온 돈나벨카시퐁(36세)씨 가족!
출연자 : 돈나벨 카시퐁 (필리핀/36세)
         김점수(43세/남편), 신영길(43세/친구의 남편)
         백정순(42세/지인),원미자(45세/지인)

* 결혼일자 : 2000년 4월 5일 (9년차) / * 자녀 : 아들 김광민(8살), 아들 김정민(6살)

오늘의 주인공은 필리핀에서 온 귀여운 수다쟁이 돈나벨카시퐁씨~

남편 이모님의 소개로 만나게 된 천생연분 두 사람!
날씬한 몸매, 출중한 외모의 필리핀 간호사 돈나벨을 보는 순간
첫 눈에 반했다는 남편 김점수씨! 돈나벨 역시 남편의 선한 인상이 그저 좋았다는데...

남편이 좋아 서슴없이 택했던 한국행~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국 생활 적응도 금세! 
한국에 대한 공부도, 한국어 공부도 누구보다 열심히다.

남편은 물건을 아끼고, 절약하는 짠돌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그녀!
하지만 “우리 남편은 돈을 잘 관리해서 좋아요”라고 남편 자랑도 잊지 않는다. 

한국생활 벌써 9년차! 어느새 베테랑 주부가 된 돈나벨카시퐁씨~
그녀를 아끼는 가족과 함께 모여 푸는 퀴즈의 징검다리!
과연 그녀는 두 아들과 함께 필리핀에 다녀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