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24회]
오늘의 주인공 : 중국에서 온 옌화메이(32세)씨 가족!
- 출연자 :	옌화메이 (중국 / 32세)
              	임후근 (40세/남편),임은정(38세/시누이)
		임용(33세/도련님),김종숙(36세/손아래동서)

* 결혼일자 : 2004년 10월 16일 (5년차) / * 자녀 : 딸 임자연 (4세)

2001년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건너온 아름다운 중국 여인, 옌화메이씨~

어려운 가정 형편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생활이 너무나 외로웠다는데... 
다행히도 그녀를 예쁘게 본 동료의 소개로 천생연분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보는 순간 첫 눈에 반했어요.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설레는 얼굴로 그 당시 만남을 회상하는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옌화메이씨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고, 벌써 결혼 5년차에 접어들었다.v

하지만 작년에 날아든 외할아버지의 병환 소식은 옌화메이씨에게 청천벽력!!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대신하여 그녀를 키워주신 분이기에...
몸은 한국에 있었지만, 옌화메이씨의 눈과 마음은 모두 중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중국으로 방문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애달픈 마음을 가슴에 묻은 채 지냈던 옌화메이씨~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는 100점짜리 남편이 징검다리 도전을 신청했다!
“아내를 중국으로 보내주고 싶어요”라고 간절한 소망을 털어놓는데...
형수님의 만두를 제일 좋아한다는 도련님부터 
시댁 식구들 모두 함께 모여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징검다리 도전!

과연 옌화메이씨는 중국에 계신 그리운 외할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