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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그 여름의 태풍

그 여름의 태풍

방송일 2005.06.11 (일)
한희는 수민의 시나리오가 재미있다며 읽으면서 혼자 웃는다. 수민은 자신이 공모에 당선되어 오라는 줄 알고 영화사를 찾지만 공모와는 관계가 없자 실망 한다. 한희는 정미령에게 아직도 은비의 연예계 진출을 반대하느냐고 묻는다. 한희는 새로운 스타가 필요하다며 은비의 데뷔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정미령은 흥분한다. 한편 수민은 한희를 만나게 된다. 한희는 시나리오 문제는 뒤로하고 자신의 영화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수민은 작가로서 자질이 있다는 말에 누그러진다. 한희는 수민의 시나리오를 통해 수민을 꿰뚫고 있다. 수민은 창피하다. 결국 수민은 한희의 제안에 동의한다. 유란은 수민에게 차라리 작가보다는 배우를 하는 것이 낫겠다고 말한다. 미령은 광석의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 때문에 속이 상한다. 더구나 아들 문제까지도 함께 걱정하지 않아주는 광석이 야속하다. 한편 단양에서는 철규가 정옥을 위해 일과표까지 짜준다. 그러면서 병원 치료도 병행하자고 설득한다. 뉴욕에서 은비는 촬영을 하다 다리를 다친다. 지훈은 모니터로 보고 있다가 놀란다. 한희는 할 일을 찾으려는 수민에게 대본을 하나 던져주고 정리를 부탁한다. 수민은 한희를 기다리면서 배고픔도 참는다. 폭발 직전까지 간 수민은 한희의 설득에 또다시 주춤한다. 함께 식사를 하러 간 두 사람. 한희는 또 한번 배우 이름도 모르는 수민의 천진함에 놀라고 만다. 제작비 문제로 투자사의 제임스와 만나는 한희. 제임스는 한희를 좀더 알고 싶어 한다. 미령은 지훈 걱정에 한시도 시름을 놓지 못한다. 정옥은 철규의 카드를 훔쳐 술을 사는데 정신이 없다. 그러다가 TV에 나온 정미령의 모습을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