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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그 여름의 태풍

그 여름의 태풍

방송일 2005.07.02 (일)
한희는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수민의 순진함에 웃고 만다. 한광석과 거리가 있는 정미령은 이번 기회에 은비가 신인상까지 받길 기대한다. 광석은 오히려 걱정스럽다. 광석은 수민이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 넌지시 장용환에게 알아보고 한희는 마음에 드는 촬영 장소에서 촬영을 고집한다. 은비는 감정 잡기가 쉽지 않아 이리저리 궁리하고 마침내 자신이 키스하고 싶은 사람이 한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군수까지 만나 사정을 설명해 보지만 촬영지 허락이 쉽지 않다. 한희는 수민을 자신의 곁에 항상 두기 위해 지갑도 맡긴다. 수민은 마침 엄마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간다. 제임스가 내려오자 한희는 반갑게 맞지만 제임스는 한희의 말을 오해한다. 하지만 한희는 제임스에게 더욱더 호의적으로 느껴보라고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 마침 지나가던 길에 수민을 만난 제임스는 길안내까지 받게 된다. 수민은 제임스와 함께 다니면서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 제임스는 뭔가 동질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편안함을 느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다. 한편 한희는 정미령의 힘으로 촬영장 허가를 받게 되고 은비에게는 한희와의 스캔들이 돌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