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23회 그 여름의 태풍

그 여름의 태풍

방송일 2005.08.13 (일)
미령(장미희)과의 대화를 떠올리던 정옥(이효춘)은 광석(노주현)의 핸드폰으로 전화했다가 이를 우연히 받은 미령과 통화하면서 지민(이재황)의 전화번호를 묻는다. 순간 미령은 지하(이재황)가 한국에 왔구나라는 짐작에 충격을 받지만 이내 냉정을 되찾고는 광석이 알고 있을 거라며 둘러댄다. 이후 광석이 집에 들어오고 마침 정옥은 다시 한 번 광석에게 전화를 걸어 지민의 연락처를 묻지만, 광석은 지민이 필요하면 정옥을 찾을 거라며 말하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다.

다음 날, 미령은 떨리는 마음으로 제임스(이재황)에게 전화를 걸고, 이후 둘은 오랜만에 해후한다. 그러고 난 뒤 한희를 만난 제임스는 그로부터 자기가 영화감독으로 전념할 수 있게끔 영화 경영에 도움을 달라는 부탁을 받고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편, 장회장(송기윤)은 정옥에게 선물을 보내며 서울로 와서 수민과 같이 생활하라며 종용한 뒤, 이를 언론에 뿌릴 계략을 세운다.

며칠 뒤 수민(정다빈)과 함께 단양으로 가게 된 제임스는 마음이 설레는데, 수민으로부터 정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에 빠진다. 알고 보니 수민이 고모라고 알고 있는 정옥이 사실은 자신의 친모이며, 수민의 친모이기도 했던 것, 이 때문에 단양으로 향하던 제임스는 수민만 내려두고 다시 자신의 별장으로 돌아온다. 이후 제임스는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