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그 여름의 태풍
그 여름의 태풍
방송일 2005.08.27 (일)
대종상 시상식장을 빠져나오던 미령(장미희)과 광석(노주현)은 인터넷에 뜬 ‘은비(한예슬)와 수민(정다빈)은 이복자매’라는 기사를 접하고는 깜짝 놀란다. 인기상을 수상한 은비 또한 이 사실에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해 하다가 집에 가서야 미령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마음이 혼란해진 은비는 혼자서 술을 마시는 가 하면, 혼자 나이트클럽에서 춤추기도 하고, 한강에서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마음을 달래려 애쓴다. 한편,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수민은 어머니 성미(선우은숙)가 세상을 떴다는 소식에 오열하고, 한희(정찬)는 그런 수민을 위해 영화사 직원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일을 도와주며 힘이 되어 준다. 수민의 팬들 또한 장례식장을 찾아 수민을 격려한다. 은비는 수민이 있는 장례식장을 가긴 하지만 수민 몰래 유란(서민정)에게 부조금을 전달하고 나온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고 한희를 만나 울먹거리며 자신의 감정을 쏟아낸다. 다음 날, 제임스는 일 때문에 일본에서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고, 성미가 잠든 묘소를 찾는다. 이때 이 곳을 찾아 오던 수민을 본 제임스는 깜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