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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돈을 잡아라, 에너지’

 방송일시 : 11월 1일(일) 오전 7시 20분 방송
 연    출 : 이동하 
 글  구성 : 권의미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 섰다. 원자력은 새로운 청정에너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자력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났다. 이로 인해 안전한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SBS 일요특선 에서는 도심에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 밥을 짓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전기세를 절반으로 낮추는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에서 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지구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이용에 이르기 까지 갈수록 심각해지는 에너지 위기 시대를 헤쳐 나가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는 열병합 발전소는 쓰레기에서부터 태양열에 이르는 다양한 발전연료를 사용하고, 탐험가들은 태양열 비행기로 세계 일주를 꿈꾸는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으로 에너지 위기를 이겨나갈 것인가.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지구를 살리고 돈이 되는 시대.

 SBS 일요특선 ‘숨은 돈을 잡아라 - 에너지(11월1일 아침 7시20분 방송)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국내 발전현장을 비롯해 항공기용 태양광 배터리 등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 그리고 세계 환경 수도라 불리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현지 모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에너지를 대하는 새로운 시각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