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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미라클 푸드 요구르트’

방송일 2015.03.29 (일)
 
[‘미라클 푸드 요구르트’ ] 
방송일시 : 2015. 3. 29 (일) 오전 07:20-08:20  
 연    출 :  김경일
 글. 구성 :  최미경





“요구르트로 허리둘레가 평균 1.5cm 줄어든다.”

‘꾸준한 요구르트 섭취는 허리둘레를 줄이며, 암환자 수준으로 떨어진 면역세포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린다.’ 최근 요구르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일) 오전 7시20분 에서는 요구르트의 효능을 집중 탐구한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요구르트의 본고장 프랑스의 다니엘 카라소 연구소와 미국 하버드대학 등 요구르트 와 관련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콩해 요구르트가 인체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최신 의학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요구르트의 놀라운 효능도 소개한다. 

꾸준한 요구르트 섭취는 배탈과 복통은 물론 복부팽만과 가스 억제에 도움을 주며 허리둘레를 평균 1.5센티미터 줄인다. 면역력 증가에 대한 실험 결과도 흥미롭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4주간 요구르트를 섭취하게 한 후 혈액검사를 통해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했다. 실험에 참가한 주부 양 모씨는 40대에 늦둥이를 돌보느라 면역력이 암환자 수준까지 떨어져 있었지만 요구르트 섭취 4주 만에 수치가 2배 가까이 늘어나 정상에 들어가는 결과가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좋은 요구르트 여부는 균종에 달렸으며, 원료인 우유에 어떤 균종을 넣어 발효를 시키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인 액티레귤라리스(Actiregularis) 균을 집중 조명하고 이 균이 인체의 항산화 작용, 지질개선 효과, 당뇨, 다이어트 등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이밖에 요구르트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도 풀어낸다. ‘요구르트를 먹으면 함유된 당분 때문에 살이 찐다’거나 ‘요구르트는 당뇨에 나쁘다’ 같은 속설이나 오해를 바로 잡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구르트는 안전한가?’, ’프랑스 인이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이유는 포도주 때문일까?’ 등등의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놓는다. 요구르트의 모든 것을 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