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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기획: 노인범죄 급증 (한승구)

 

                여대생을 성추행하려다 4명을 연쇄 살해한 전남 보성 어부 사건,

               숭례문 방화 사건의 피의자들은 모두 고령의 노인들.

               지난해 8월 경기도 양주의 한 노인정에서는

               고스톱을 치는 동료들이 자신을 따돌린다며 60대 노인이 칼부림을 하기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결과

               지난 10년 동안 노인 범죄는

               1996년 3만 4천 명에서 2006년 8만 2천 명으로 대폭 증가.

               살인, 방화,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배, 5배, 4배로 더 큰 폭으로 상승.

 

               일본에서도 노인범죄가 갈수록 늘고 거칠어져

               '폭주노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며 관련 서적이 출판되기도.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범죄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지만,

               고령화 속도에 비해 각종 사회 안전망과 대책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노인범죄 국내외 사례와 통계, 대책을 묶어 보도.

   

2. 기자 현장속으로 : 겨울을 이기는 사람들 극한체험 (정연)

                              

                               새해를 맞아 새롭게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한파를 이기는 현장을 가본다.

                              해병대 캠프(금연,정신수련,바닷물 입수, 등)

                              직장인 겨울 산행

                              중,고생,재수생 겨울기숙학원 극기훈련

                       

3.작심인터뷰:  김형오 국회의장 

 

4.특파원 르뽀: 가자지구 공습 (이민주 특파원)

 

5.모닝 포커스:  미네르바 체포 (백수현 사회2부장)

 

6.검색어 세상만사

 

7.테마기획: 막사발 장인의 꿈 (이재철) 

 

                막사발은 우리민족의 생활도구로 사용된 그릇이면서 민족의 정서를 대변.

                53살 김용문씨는  홍익대 도예과를 나와 30여년을 옹기와 막사발 제작에 매진.

                최근 10여년동안 경기도 오산에서 사재를 다 털어 '세계 막사발 축제'를 열고

                중국 산둥 이공대와 산둥경공업대에서 막사발 초빙교수로도 일하면서

                 막사발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퍼뜨릴 것을 꿈꾸고 있음.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전시를 계기로

                  막사발과 장작가마를 포기하지 않는 장인정신을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