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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선데이뉴스플러스

선데이뉴스플러스

방송일 2009.05.17 (일)
ㆍ잇단 살인 주민불안 
ㆍ노년 성형 는다
ㆍ자전거를 타는 작가 / 김 훈


1.5분기획/  잇단 살인 주민불안       5'   한승구 기자
서울 서남부에 지난 한주간 3차례의 살인 사건이 잇달아 발생
두건은 용의자가 잡혔지만 한건은 아직도 수배단계.
또 초등학생 피습사건 등 강력사건도 발생했지만
용의자 못 잡아.


잇단 강력사건들은 모두 다세대주택이나 골목길 등
치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공통점


특히 경찰은 최근 보이스 피싱이나 고리사채업등
민생침해범죄 소탕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안 가중.





2.현장속으로/ 세금 내는 그날까지...    5'      정연 기자
세금은 안내면서 해외여행 등 할 것 다하는 
고질 체납자의 압류 동산 매각 현장 취재.
세금 납부할 기미가 없는 체납자들의 물건으로라도 일부 세금 충당하고, 
집까지 찾아가 압류된 것이 경매되는 것을 보여주면서
많은 체납자들에게  심리적 위협(?)을 준다는 것.
경매현장에는  영국산 도자기, 물고기 화석, 골프채, 나무뿌리(대목) 등 
다양한 압류물품들이  나왔음.
부피가 큰 압류품이라든가, 일반인들의 공분을  사기 좋은 고급 주택에는  
직접 찾아가서 경매를 벌일 예정. 


시청 강당 공매 현장, 집 찾아가는 현장, 
세금기동대 사람들, 체납자 속사정 등 취재.





3.소비자 리포트   
a.노년 성형 는다     4'
요즘 4-5십대 성형 열풍 . 심지어 60대들도 얼굴고치기에 나서고 있음.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장년과 노년층이 늘고 있는게 배경.
기왕 살거 젊고 아름답게 살겠다는 심리 확산.
일부 병원들은 아예 '노년 성형 병원'이라고 간판을 내고 있는 상황.
간단하게 주름을 펴는 시술뿐 아니라 신체의 특정부위에서 지방을  떼어내 
필요한 부분에 이식하기도 한다도...
확산되고 있는 노년 성형의 실태 취재


b.공짜체험 마케팅
시내 한 백화점에서 졸업사진 촬영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유명 메이커의 정장을 거의 세탁비 수준(6-7천원)으로 대여해주고 있어 인기.
이밖에 무료 커피 교환쿠폰과 공짜 상품 체험현장등을 소개.





4.이슈인물/ 자전거를 타는 작가 '김 훈'    5'   
'칼의 노래'  저자이자 '남한 산성'을 지은  작가 김훈 씨가 이달부터 '공무도하'를 인터넷에 연재 시작.
인터넷 연재 역시 컴퓨터 자판이 아닌 특유의  연필쓰기로 이어가고 있음.
이시대 대표적인 인기작가가운데 한명인 김 훈씨를 만나 인터넷 연재를 시작한 소감과
작가로서의 열정,앞으로의 계획등을 들어볼 예정.또 연필 쓰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들어봐.
김 훈 작가는 자전거에 달인으로 통함.자칭 '자전거 레이서'...
이혜승 아나운서가 자전거를 타고 일산 호수공원을 돌며 자전거에 얽힌 사연등등을 인터뷰.





5.테마 /  도둑들, 물렀거라     4'   이재철 기자
지난달 21일 강서구에서 출범한 '실버 순라군' 스토리.
실버 순라군은  서울 강서구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150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이들은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2인 1조로
포졸 복장에 경광봉을 들고 아파트와 학교 근처 등을 순찰.
학원에서 늦게 끝난 학생들을 집까지 바래다 주기도.
할머니 대원도 30여명이나 됨.
이들은 경찰서 지구대 번호가 입력된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다
버튼을 누르면 순찰중이던 경찰이 합류.
강서구에서 노인 일자리 일환으로 일당 7천원을 지급하지만
봉사도 하고 운동도 되는데다
시민들이 밤길을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6.특파원르뽀/ 신종플루/ 방역도 군사작전 방불 (베이징 표언구 특파원)
지난 2004년 사스때 호된 경험을 치른 중국이 이번 신종 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조치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현장 소개





7.모닝 포커스 (정치부 최영범 부장)
개성공단 계약무효 선언
북한이 지난 목요일 개성공단 계약무효를 선언함에 따라
후속 우리 정부의 대응조치와 북한의 속셈
행후 개성공단의 존속전망 등을 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