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선데이뉴스플러스
선데이뉴스플러스
방송일 2009.05.31 (일)
ㆍ자전거 산업 진단 ㆍ출산을 도와라 ㆍ박찬욱 감독 1.5분 기획 / 자전거 산업 진단 5' 한승구 기자 요즘 자전거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는 상황. 서울시내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기는가 하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사람도 증가.가격도 천차만별.자전거 한대에 수십만원에서 비싼 것은 수천만원대 호가.하지만 우리나라 자전거 산업기반은 미미한 상황.대부분의 자전거가 수입품이며 OEM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자전거도 부품을 거의다 수입품에 의존.자전거 산업의 현주소 진단. 2.테마/ "더 못된 짓 한 사람도 저렇게 사는데..." 5' 이재철 기자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 전 대통령 찬조연사로 나섰던 자갈치 아지매의 소회가 잔잔한 남김을 주고 있는 상황. "더 못된 짓 한 사람도 저렇게 사는데.....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살면 되지.."라고 말하며 고인에 대한 아쉬움 토로. 부산 자갈치 시장의 이일순 씨를 만나 국민장 기간동안의 소회와 느낌을 들어봄. 3.생생영상 3' 이정은 기자 국민장 기간동안 입수되는 노 전대통령관련 영상과 씽크를 중심으로 정리 4.소비자 리포트 A "출산을 도와라" 3' 남정민 기자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1.2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들이 출산율 높히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전남 보성의 경우 출산하는 주부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면서 출산율을 2명으로 끌어올린 상황. 지원의 요지는 재정 지원확대.보성지역의 경우 공무원들도 앞다투어 둘째 세째를 낳고 있다고... 서울 강남구도 이에 맞춰 둘째 세째 출산 여성에 대한 지원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출산지원 방안 마련. 강남구는 이외에도 문화시설이용료와 방과후 보충수업 비용을 80%이상 깎아 주는등 출산 여성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음 .. 등등의 움직임을 모아 정리.. B. '착한 소비' 확산 소비를 통한 사회공헌, 친환경,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등을 따져 물건을 구매하는 이른바 '착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 아름다운 가게는 2003년부터 공정무역 커피를 팔기 시작했고, CJ제일제당은 햇반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하기 시작. '탄소성적표시제' 인증 상품을 판매하는 이마트나, 공정무역 제품만 모은 진열대를 따로 만든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들도 점차 동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착한 소비를 조장하는 업체가 늘고 소비자들도 같은 돈을 기분좋게 쓰기 위해 여기에 호응하면서 이같은 '착한 소비'는 점차 늘어날 듯 5. 이슈인물/ '박쥐'의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수상. 박감독은 칸 영화제에서만 두번째 수상의 영예. 박감독을 만나 그만의 경쟁력의 근원과 수상소감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알아봄, 6.현장속으로 / 아마존의 전사들.. 5' 정연 기자 장교 임관을 앞두고 여군 사관 후보생들의 치열한 훈련 현장 취재. 대상은 육군 3사관학교 2개 중대 94명. 전체 12주 과정으로 이번주 부터 2주간의 유격 훈련 시작. 40KM 행군,뱀 껍질 까기,목봉 체조.건물 뛰어 내리기등 전시생존 기술,전술 습득. 훈련 점수와 출석등 모든 활동이 순위로 매겨져 군번이 되고 7월 임관할 때 발표가 되기 때문에 매 순간 치열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