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ㆍ서울 수도권 전세 비상
ㆍ해운대 감독 윤제균
ㆍ기부중독  Mr. 초밥왕





1.5분기획/서울 수도권 전세 비상    4'   (한승구 기자)
서울.수도권이 전세 품귀로 비상.
강남 3구는 전세값이 부르는게 값일 정도이고..
이런 전세 품귀 현상은 서울 다른 지역과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
현재 전세를 사는 사람들은 서울 집값이 정부의 금융규제속에서도
오름세를 멈추지 않자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야하는 것 아니냐고 고민.
통상 비수기로 통하는 7-8월에도 전세 품귀가 계속되자 정부가 긴장.
가장 큰 원인은 공급 부족.
또 재건축등이 추진되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원인 .전세난의 원인과 대책을 정리함.





2.현장속으로/ 조선왕릉의 재발견....  4'    (정연기자)
조선 왕릉 40기가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궁궐, 왕릉을 둘러보는 문화 탐방 코스 인기.
문화부의 지원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번 꼴로 하루 일정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지난주 시작, 이미 탐방객 예약 마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도 잘 알지 못하고 
관심 없었던 조선 왕릉의 재발견.





3.소비자 리포토   (남정민 기자)
a/ '프리미엄 워터' 권하는 사회 
- 마시는 물 시장은 대기업들도 주목하는 '떠오르는 시장' 
해양심층수, 탄산수, 빙하수 등 이른바 '프리미엄' 물 브랜드가 늘어나는 추세. 
최근엔 일부 특급호텔이나 청담동 레스토랑에나 있던 
'워터 바'가 백화점에도 생기고 '워터 소믈리에'라는 직종도 등장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이런 프리미엄 워터의 진짜 효능은 무엇인지, 
또 초고가 수입 생수와 국산 생수와의 차이가 있는지 등을 취재 

b. 소비자가 원한다면.... 
-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을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경로로 기업의 제품개발부터 디자인, 판매까지 적극 개입하는 소비층, 
이른바 '크리슈머(cresumer: 창조적 소비자)' 가 늘고 있음 
추억의 맛을 잊지못한 소비자들의 성화로 28년 만에 부활한 과자, 
소비자 요구에 의해 제조일자까지 표시하게 된 우유,
소비자가 디자인한 티셔츠 등....
소비자 의견이 적극 표출될 수 있는 수단이 생겨나면서 
검증된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하려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 





4.이슈인물/ 천만신화 노린다!  해운대 감독 윤제균
해운대를 덮치는 지진해일을 소재로 한 영화 해운대가
관객동원 9백만을 넘어서며  기염을 토하는중.
천만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
이 영화를 만든 윤제균 감독을 만나 영화 제작과정의
우여곡절과 영화 흥행을 위해 감독으로서 준비했던 
카드는 무엇있는지,흥행원인은 무엇인지등을 들어봄..





5.테마/  기부중독  Mr. 초밥왕
일식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배정철씨(47세)  스토리.
배 씨는 강남에서 일식집 '어도'를 17년째 운영.

1년내내 가게 문을 열고 있는 배씨는 
10년째 서울대병원과 인연을 맺고 있음.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언청이 등 얼굴기형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 불우환자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7억 4900만원을 기탁.
배씨는 또 20년째 노인들을 초청해 초밥을 대접하고,
요양원과 불우이웃에게 쌀과 생선을 보내고 있음.
배씨는 어린 시절 힘겹게 살아오면서 
주위의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땀흘려 번 돈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