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선데이뉴스플러스
선데이뉴스플러스
방송일 2009.08.30 (일)
ㆍ신종플루 대유행 오나? ㆍ서울 수도권 전세난 확산 ㆍ금강산 관광재개되나 1.이슈 점검/ 신종플루 대유행 오나? ( 이정은 기자) 신종플루가 여름인데도 확산일로.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세명이 목숨을 잃는등 신종플루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플루확산을 막기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지만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에는 더 유행할 거라는 전망. 우리나라와 전세계의 신종플루 상황과 향후 대책등을 점검.. 2.5분기획 /서울 수도권 전세난 확산 3'30" (한승구 기자) 서울.수도권이 전세 품귀로 비상. 강남 3구는 전세값이 부르는게 값일 정도이고.. 이런 전세 품귀 현상은 서울 다른 지역과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 현재 전세를 사는 사람들은 서울 집값이 정부의 금융규제속에서도 오름세를 멈추지 않자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야하는 것 아니냐고 고민. 통상 비수기로 통하는 7-8월에도 전세 품귀가 계속되자 정부가 긴장. 가장 큰 원인은 공급 부족.또 재건축등이 추진되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원인 .전세난의 원인과 대책을 정리함. 3.현장속으로 / 금강산 관광재개되나...'술렁이는 고성' 4' (정연 기자) 북한과 현대 아산이 금강산 관광 재개에 합의하면서 1년 넘게 폐허가 되다시피 침체됐던 고성 지역 등 최북단 지역에 다시 활기가 띄기 시작. 지난해 7월 관광객 피살로 관광 중단된 이후, 고성 지역 등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은 개점 휴업, 장사 포기, 현대 아산 고성사무소도 인력을 절반 이상 줄이는 등 관광업체 종사자 실직 속출 등 지역 경제 침체. 관광 재개 희망으로 술렁이는 고성 현장, 분위기 취재. 4.소비자 리포트 (남정민) a. '프리미엄 워터' 권하는 사회 - 마시는 물 시장은 대기업들도 주목하는 '떠오르는 시장' 해양심층수, 탄산수, 빙하수 등 이른바 '프리미엄' 물 브랜드가 늘어나는 추세. 최근엔 일부 특급호텔이나 청담동 레스토랑에나 있던 '워터 바'가 백화점에도 생기고 '워터 소믈리에'라는 직종도 등장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이런 프리미엄 워터의 진짜 효능은 무엇인지, 또 초고가 수입 생수와 국산 생수와의 차이가 있는지 등을 취재 b. 가구도 직접 만들어요 - 국내외 가구, 인테리어 전시회가 8/27-31 킨텍스에서 개최 특히 일반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만드는 가구가 눈길. 어린이 체험 등도 마련 5.이슈인물/축구에 평화를 심었다 (피스컵 곽정환 회장) 지난 3일 레알 마드리드,애스턴 빌라등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이 출전한 피스컵이 성황리에 마감.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의 축구 재단이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주최한 클럽대항전이라는데 의미..피스컵은 평화를 위한 클럽 축구 토너먼트를 지향하며 지난 2003년 한국에서 시작. 2002년 월드컵을 통해 향상된 국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 곽정환 피스컵 조직위원장을 만나 이번 대회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향후 계획등을 들어봄. 6.테마/: 아름다운 하모니 (이재철) 음악을 좋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대구의 '한울림 관악합주단' 스토리. 한울림 관악합주단은 음악을 전공했거나 음악을 좋아하는 50여명이 지난 2004년부터 1년에 두차례 무료 연주회를 열고 있음. 연주회때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해 관객들이 스스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이와함께 재활원, 학교, 마을, 지하철역 등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도 꾸준히 갖고 있음. 지난해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수준급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한울림 관악합주단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도 거르지 않을뿐 더러 음악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