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선데이뉴스플러스
선데이뉴스플러스
방송일 2010.03.07 (일)
ㆍ지구촌 지진 비상...한국은? ㆍ감동과 아쉬움의열전 17일 ㆍ연아 신드롬 , 끝은 어디? 1..5분 기획/지구촌 지진 비상...한국은? 아이티에이어 칠레에 대규모지진이 일어나면서 지구촌에 지진 비상. 과연 우리는 안전한지..건물들은 지진에 얼마나 취약한지등등 취재. 칠레 지진 속보와 우리의 내진,면진 상황을 취재 보도.. 2.이슈점검/ 감동과 아쉬움의열전 17일 드리마같이 전개된 동계 올림픽 17일 정리. 영광과 감동의 순간 + 좌절과 아쉬움의 순간 정리 3.현장속으로./ 연아 신드롬 , 끝은 어디? 김연아 금메달 획득으로 그동안 이어져 오던 연아 신드롬이 더욱 폭넓고 광범위하게 확산중. 김연아 귀고리에,의상에 각종 상품에...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아이들도 급격이 늘고 있는상황. 또 대한 민국 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던져주고 있음. 연아 금메달이후 나타나고 있는 사회전반 현상 정리 분석. 더해서 모태범과 이상화등 다른 금메달 리스트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사회 신드롬도 추가. 4.소비자 리포트 소1> 무거운 주방기구... 팔 건강 위협 - 하루에 주방에서 5-6시간 정도 일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주방에서 쓰는 조리도구와 김치통, 도마, 칼 등 무거운 주방도구들이 팔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 한관절전문병원 집계 결과운동선수나 남성보다 오히려 4-50대 중년 주부에게서 팔꿈치 통증 질환인 '테니스 엘보'가 빈번하게 나타나. 테니스 엘보는 한번의 큰 충격보다 작은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나타나는 질환. 주방용품들의 실제 무게를 측정해 팔에 얼마나 무리를 주는지 알아보고 관련 질환 예방법을 취재 소2> '천일염 세계화' 꿈꾼다 -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국산 천일염이 세계 유명 소금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명품 소금으로써의 세계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음.신안군은 군 차원에서 소금 생산업체들을 후원해 소금박물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소금 제품을 개발해 전세계로 수출하겠다는 계획 프랑스 게랑드 소금 등 비싼 수입소금을 요리에 사용해 오던 특급 호텔들도 신안 천일염의 품질을 인정해 사용하는 소금을 100% 국산으로 바꾸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 보여. 5.이슈인물/봅슬레이 강광배 ,희망을 쐈다. 한국 봅슬레이는 올림픽 첫출전에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 비록 메달은 못땄지만 가능성을 쐈다는 점에서 관심. 이러한 선전에는 대한민국 썰매 발전에 온 몸을 던져온 강광배가 있다. 그는 스키 알파인 선수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루지와 스켈레튼에 이어 이번에 봅슬레이에도전.그를 만나 한국 썰매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가능성은 무엇인지등을 들어봄. 6.화제 클릭/ 조선제련술의 꽃 '숭례문 쇠못' 숭례문 복구 과정에서 나온 태조7년 당시 쇠못 등 철물의 양은 얼추 1톤 가량. 6백년이 넘었지만 거의 녹슬지 않고 원형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최신제련술로 제작되는 현대식 철물의 경우 쉽게 부식되고 손상되는 것과 크게 비교될 정도인 조선시대 제련술은 뛰어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우리 조상들의 제련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왜 지금은 그런 철물을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 숭례문 복원을 계기로 우리조상들의 뛰어났던 과학기술의 업적을 현대과학으로 재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