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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잇따른 '영아살해'...왜?
ㆍ김연아, ISU 2연패
ㆍ젊은이들 요리에 푹~빠지다










 1.5분기획/  잇따른 '영아살해'...왜?
 
 
 최근 미혼모의 '영아살해 유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

월요일 하루만도 경기도 용인과 전북 전주에서는 미혼모 2명이 

각각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갓난애를 낳자마자 살해하고 버려 경찰에 검거.

지난 3일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지난달 중순에는 충북 청주에서 

역시 미혼모가 '영아 살해 유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원치 않는 임신과 빈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그리고 무조건적인 낙태 금지 등이 '영아살해'의 악순환을 만든다고 지적.

왜 이렇게 미혼모들의 '영아살해'가 잇따르는지, 이를 막을 대책은 과연 없는지 분석, 조명.

 

         

 2.이슈점검/  
 
 
 구상중(법정관련 추가 팩트가 나오면 법정 젊은 시절 사진과 묶어 한꼭지 예상)

 
 

3.모닝 포커스/김연아, ISU 2연패.(출연)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국제 빙상 연맹 여자 피겨 이연패에  도전.

이번주 일요일 새벽 우리시각으로 새벽에 프리 경기.경기결과등을 묶어 출연으로 정리

     

 4. 화제 클릭/ 젊은이들 요리에 푹~빠지다   (이병태) 
 
 
 서울시내 한 요리전문대학은 2010년 신입생 4백명 가운데 50명이

고려대와 한양대 등 4년제대학 졸업생이다.

2년제 대학에 재 입학한 이들의 꿈은 당근 요리사.

무엇이 이들을 캠퍼스랄 것도 없는 전문대로 끌어들였을까?

이 젊은이들이 왜 여기로 몰리는 것일까?

파티쉐와 바리스타가 낮설지 않은 직업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지금

명문대 졸업장이 있더라도 자기가 좋은 직업을 갖겠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기때문.

내가 좋은 것,내가 즐거운 것을 하며 인생을 살겠다는 젊은이들의 현장을 취재. .

 

 5. 현장속으로/ 가든파이브 주먹구구 건설,투기 활개.. 예산 줄줄..
 
 
 -연면적 82만 제곱미터로 코엑스의 6배, 일본 롯본기힐스의 1.1배 

 규모를 자랑하는 동양 최대 규모 유통단지 가든파이브(서울 문정동).이 곳은 청계천 개발에 따른

 영세 상인들 입주 목적으로 지어진 것임.서울시  SH공사가 무려 2조원대의 건설비를 들여 지난 2008년 말  완공했지만 

 아직도 정식 개장을 못하고 있어.
 

-높은 분양가, 잘못된 상가설계 등의 이유로  상인들 유치에 차질이 생기면서

 4차례나 개장을 연기, 궁여지책으로 대형마트와 아울렛을 유치하면서 

 당초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 목적은 사라지고 부동산 투기꾼과 대형 기업들의 

 영업장으로 변모.영세상인들은 당초 약속보다 두배이상 비싼 분양가 때문에 입주 엄두도 못내..
 


-이런저런 노력에도 아직 상가 입점률은 여전히 25% 에 머물고 있어 

 SH공사에 막대한 비용 손실 초래.
 
 

-거대한 유령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가든파이브'를 현장 취재.

  

 6. 소비자 리포트  (남정민)
 
 
 

꽃미남 밀어낸 '꽃중년' 열풍 
 - 패션, 화장품, 미용 업계에 '꽃중년' 열풍. 

   여성과 마찬가지로 외모에 관심이 많은 중년 남성들을 이르는 말인데 

   이들은 경제력까지 갖추고 있어 

   피부과, 마사지샵, 화장품, 의류 등 관련 업계들의 새로운 타겟으로 떠오름 

   아름다워지고 싶은 중년 남성들의 노력들을 취재. 

 

 

'뭐든 몽땅 배달합니다' ... 24시간 배달 마케팅 시동 
 - 배달사업 하면 중국집, 치킨집, 피자집을 꼽지만 

  시대가 변하고 달라진 소비 환경에 맞춰 거의 모든 외식 업종이 배달시장에 뛰어듬. 

  특히 사무실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서 이런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 

 맥도널드는 작년부터 24시간 배달서비스를 시작. 

 커피빈, 스타벅스나 베니건스는 일정 금액 이상 주문시 찾아가서 음식을 차려주기도 하고 

 이밖에 편의점과 슈퍼마켓, 야채 가게도 지역 고객들에게 가까이 가려는 노력 중 


 

 

7. 이슈인물/ 카네기 홀 오른 '참전 용사 딸'  인순이  (이혜승)


		 가수 인순이가 한국 가수로는 두번째로  카네기 홀에서 공연.이번 공연에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미 참전 용사 백여명을 초청해 화제. 자신 또한 참전 용사의 딸이기도 한  가수 인순이는 그들 앞에서 히트곡

'아버지' '딸에게'등을 불러 노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한국에 돌아아 뮤지컬 준비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인순이를 만나

50중반을 접어들고 있는 그녀의 노래인생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