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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00층 초고층 빌딩 '마천루의 저주'?
ㆍ김정일 방중
ㆍ이상저온,한해 농사 망쳤다










 1.5분기획/ 100층 초고층 빌딩 '마천루의 저주'?
 
 
 
  잠실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서울 상암, 용산, 부산 등에 들어설 예정인 

100층 규모 초고층 빌딩들이 부족한 공사비와 승강기, 교통유발 부담금 문제 등으로 건설이 지연.

우후죽순으로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천문학적인 건설비등을 감안할 때 과연 초고층 건물을

짓는게 능사인지 잘 따져 봐야 한다는 지적. 이미 완공된 세계최고층 빌딩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가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며 경제위기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

초고층 건물 추진 상황과 해결과제등을 집중 취재 


 

  2.이슈점검// 김정일 방중
  
  
  
김정일 위원장이 3일 새벽부터 중국 방문일정에 들어가.

이번 방중의 의미등을 종합 정리


 

3.현장속으로/ 이상저온,한해 농사 망쳤다 


-최근 계속된 이상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전국적으로 농작물 피해 속출

-전남 장흥 지역의 경우 생육이 나빠 수확을 하더라도 인건비도 건지지 못한다며 

보리밭을 갈아엎고 있음.

-경기도 이천에서는 복숭아 농가 820여 가구 가운데 40% 이상이,  대전 유성구 

배 농가 180여 가구 가운데 90%가 심각한 냉해 피해를 입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 속출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상황만 접수한 채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에 마땅히 하소연 할 곳도 없이 속만 태우고 있는 농심 취재.


 

4.소비자 리포트/ 고물가 시대... 1000원의 힘  


- 고물가 발 불황으로 초저가 상품 판매점들이 주목받으며 

유통업체들마다 1만원 이하의 저가상품 발굴에 주력하는 모습. 

특히 4월 한파로 특히 과일, 채소 등 식품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초저가 판매점들의 경쟁이 치열. 

생활용품 균일가 판매점 '에코마트', 천원 샵의 원조격인 '다이소', 

롯데슈퍼에서 내놓은 '마트999'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990원에서 2900원 사이의 커피 한 잔 값으로 옷을 살 수 있는 온라인 매장 등 

초저가 업체들의 실태와 낮은 가격의 비결 등을 취재. 

        

5.화제클릭/ '숲'이 최고 선생님 


최근 건물 없이도 유아교육에 효과를 보고 있는 유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대학교 숲유아교육연구소가 운영하는 '숲유치원'이 바로 그것.

20명 원생들에겐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이 유치원이고 교실이다. 사시사철 숲속에 들어가 계절의 변화를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자연스레 배양하는 게 목적.

유치원에서부터 영어,수학 등 주입식 교육이 판을 치는 한국의 유아교육 현실과는 달리

이미 독일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효과가 입증돼 일반화 돼있는 숲유치원,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돼 이제 개원 1년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의 숲유치원의 실험적인 도전과 효과 취재.

   

6.이슈인물/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나눔과 봉사에 몸 던지다


 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가 정신 그리고 대가적 기교로 온갖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봄의 실내악 축제  열어.

   강동석은 낯을 가리는 수줍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나눔과 봉사 그리고 음악발전을 위해서는

  전면에 나서기를 꺼리지 않는 사람.그는 벌써 10년째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그를 만나 나눔과 봉사로 점철된 지난 인생과 음악가로서의 인생을 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