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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선데이뉴스플러스

선데이뉴스플러스

방송일 2010.05.30 (일)
ㆍ5분 기획/담배불 화재는 담배회사 책임?
ㆍ이슈점검/한반도 안보 문제 없나
ㆍ현장속으로/ 민물 폭군, 배스를 궤멸하라! (불방시)









 1.5분 기획/담배불 화재는 담배회사 책임?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담뱃불 화재 진압에 들어간 비용을 물어내라며

담배 제조회사 KT&G를 상대로 7백억여원의 소송을 제기.경기도는 KT&G측이

        흡연을 하지 않으면 저절로 불이 꺼지는 '화재안전담배'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국내에 전혀 보급하지 않아 화재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

        이에 대해 KT&G측은  이미 담배제조회사로서 많은 세금을 부담하고 있다며, 

        경기도측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반박.

        공개적으로 화재안전담배와 일반담배의 연소 비교 실험이 두차례 열렸지만, 

        각기 결과가 상반되게 나오는 등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법원의 결정에 관심 주목.

 

        2.이슈점검/한반도 안보 문제 없나 
		
		
		천안함 사태 사고원인 발표와 이에따른 후속조치로 인한 한반도 안보 긴장 문제 점검          

 

        3.현장속으로/ 민물 폭군, 배스를 궤멸하라! (불방시)
		
		
		 -전국의 호수와 하천에 배스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토종생태계는 사라지고  배스들의 천국으로 바뀜.
		 

-위기감을 느낀 지자체들, 특히 호수와 강이 많은 강원도와 경기도 경남 등에서는 

  2~3년 전부터 배스 수매제도를 운영을 시작했고, 정기적으로 배스 낚시 대회를 개최해 

  배스 개체수 줄이기에 총력.
  

-파로호 생태계 파괴에 위기감을 느낀 강원도 화천군의 경우 배스로 어묵을 만들거나 

  양식장 물고기 사료, 수달 먹이 등으로 배스를 사용하는 등 배스 소비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경기도 팔당지역과 춘천 의암호, 춘천호 등의 배스 박멸 작전을 통해  배스에 점령당한 국내 수중생태계 실상을 취재.

 

         4.소비자 리포트.

 

         1> 죽 시장 급성장...문제는 없나? 
	
		 
		  전통 '죽'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젊은 층에서 외국인까지 확산되고 있음. 

 더불어 아침 대용으로 즉석죽 판매가 급증하며 식품업계들은 

 죽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새벽부터 죽 샘플링에 나서는 등 마케팅 강화 중.

 환자나 노인들이나 먹는 것으로 여겨지던 죽이 

 젊은 층에까지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인지,죽 시장이 앞으로 어떤 전망을 갖고있는지 취재 

 그러나 죽을 좋아해 죽만 먹다보면 소화기능이 퇴화하는 등의 문제점도 있어 요주의

 

          2> 작심삼일 타파... 운동도 '재미'있게! 
		  
		
		   여름을 앞두고 운동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힘들고 지루해 쉽게 중도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 사람들을 위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운동'법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음 

세계적 아트서커스 '태양의 서커스' 팀과 함께 개발한 피트니스인 '주카리 핏투 플라이' 

그네를 타거나 춤을 추는 것처럼 재미있지만, 온 체중을 실어 점프하는 만큼 

근력운동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 (1시간 운동에 800kcal의 에너지 소모)

또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서 하는 단체 사이클인 '스피닝', 댄스를 호신술과 결합시켜 즐겁게 만든 '리듬 태권', '터보킥', 

줄넘기와 리듬운동을 합친 '줄리댄스' 등.. 재미있고 효과는 큰 이색운동을 취재 (그림 위주로)

 

   

           5.이슈인물 / 한승주, "2002 월드컵의 영광을"

 

          남아공월드컵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한승주 2022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위원장을 만난다.

          그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은 한일 공동이었고, 또 결승전이 일본에서 열렸기 때문에

          2022월드컵이 당위성을 갖는다고 강조.그는 한국의 2022월드컵 유치 전망은 밝다고 강조.

          그는 6월 6일 출국해 14일 스위스 취리히 피파본부에서 열릴 월드컵 유치 신청서 제출식에 

          참석할 예정. 2002의 영광을 재현할 2022월드컵 유치 전략과 전망을 들어본다.

 


          6.화제클릭/ 기상천외...'제과,제빵의 혁명'
		  
		  
		  "복잡하고 어려운 오븐은 가라!"고 외치며

           제과점 제품에 뒤지지 않는 케?? 등 온갖 종류의 빵을  완벽하게 만든

           파워 블로거가 화제다.

           밥통과 프라이팬 등 집에 있는 주방기구와 종이컵 등을 이용해

           초보자도 간단하게 베이킹 할 수 있는 방법을 블로그에 올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집에서도 손쉽게 백여가지의 빵과 과자를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어 낸 사연과  제과,제빵 레시피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