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ㆍ5분 기획/ 되풀이되는 멧돼지의 습격...대처는?
ㆍ이슈점검/ G20 정상회의 결산
ㆍ현장속으로/ 허허벌판 세종시..곳곳 공사중단.









1.5분 기획/ 되풀이되는 멧돼지의 습격...대처는?

 

         최근 전국적으로 멧돼지 출몰이 급증.멧돼지가 영역 싸움에서 밀리거나 부족한 먹이를 찾아 도심까지 내려오는 것인데,

         특히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는 짝짓기 기간이어서 사나워진 멧돼지를 만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어.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함께  멧돼지와 마주쳤을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행동 요령 등을 취재, 소개.

 

 

 2. 이슈점검/ G20 정상회의 결산

 

                   G20 정상회의 성과, 의미 등 다각 분석.

 

 3.현장속으로// 허허벌판 세종시..곳곳 공사중단.

 

             -오는 2014년까지 총리실 등 36개 정부기관이 이전할 예정인 세종시,

             세종시 수정안이 백지화되면서 정부청사 건설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무원들이 이주하게 될 주택건설이  전면 중단되다시피하면서 향후 주택난 우려가 커지고 있음.

           -택지를 분양받은 12개 민간건설사들은 지금같은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다며  정부에서 택지비를 깍아주고 지금까지 연체이자를 

             탕감해주는 등의 혜택을 줄 것을 요구하며 공사를 전면 중단한 상태.

           -행정도시건설청은 일부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해볼 수 있지만 

            7백억원에 달하는 택지비 연체 이자 등을 모두 탕감해달라는 등의 과도한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택건설 난항 예상.

          -세종시에 들어설 주택은 모두 2만 3천 5백가구, 이 가운데 공사가 진행중인 곳은

             LH가 시행한 첫마을 단지 아파트 6천 5백가구가 전부, 나머지 1만 2천여가구는 

            착공조차 안된 상태여서 공기를 감안할 때 본격적인 부처 이전이 이뤄지는 2013년부터

            주택난이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 (세종시 이모저모 르뽀)

 

 4.소비자 리포트

 

            (소1) 신용카드 혜택, '빛 좋은 개살구'? 

           - 신용카드의 가맹점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에 혹해 

              카드를 추가로 만들거나 새로 가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음. 

              그런데 이런 혜택들은 전월 일정 금액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만 주어지거나, 사용상 제약을 두고 있어

              가입시 기대한 만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제대로 안내받고 가입한 소비자들이 드물어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고 있음. 

             사례자들 만나보고,  자세한 내용을 취재 

 

            (소2) '이웃에게 사랑을'...연말 착한 소비 활짝 

            -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착한 소비' 캠페인 활발 

              한 동제련 회사에서는 5주 동안 (11/8~12/5) 

              직원들이 돌아가며 동료들에게 아침식사를 판매하기로. 

              식사값으로 내는 3천원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 

              일부러 회사에 나와 아침을 사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뜻에 동참하는 직원들 많아. 

              한 백화점은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사는 고객에게 주는 사은품으로 

              상품권 외에 '저소득층 아동 돕기' 항목을 만들어 

              이것을 선택하는 고객의 이름으로 해당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기부하기로 해 

              고객들의 호응 얻고 있음. 

 

 

 

 5.화제클릭/ 재래시장...예술옷 입고 부활하다 

 

             사람 사는 분위기는 좋지만

             시끄럽고 지저분하기만 한 재래시장.

             하지만 부산의 부산진구의 대표재래시장 부전시장은  다르다.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한 외관을 갖춘데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대형그림과 설치예술품 등이 조화를 이뤄 

             전혀 다른 재래시장을 연출해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제공이라는 새로운 실험이

             한창 진행중인 부전시장과 시장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