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회 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방송일 2000.01.13 (금)
오지명에게 혼나는 표인봉 창훈네 아랫층에 서태지가 이사온다. 아이들 말을 안믿던 오중은 점점 확증이 생기자 서태지를 한번 보려는 마음에 일부러 쿵쾅대고 시끄럽게 해서 자연스럽게 태지가 올라오도록 유도한다. 지명에게 꾸지람을 들은 인봉은 눈물까지 흘리며 깊은 상처를 받는다. 마음 약한 인봉에게 주위에선 신경쓰지 말라며 걱정하고 하루, 이틀 지나자 인봉은 점점 면역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