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햇빛 쏟아지다
햇빛 쏟아지다
방송일 2004.02.25 (목)
수아가 운영하는 제과점에 빠띠셰로 들어간 은섭, 수아는 은섭아버지인 승범을 찾아가 투자를 요청한다. 연우의 눈엔 빵만들기에 열중하는 은섭이 아빠로 투영되고 마침내 은섭에게 사랑을 느끼는데…. 민호는 예강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장기 밀매범의 소굴로 들어간다. 민호가 마취 상태에 빠져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친다. 정도는 민호에게 연우가 너한테 마음은 있느냐고 묻고 적금통장을 건넨다. 민호는 따뜻한 어머니 마음을 알고 감격해한다. 민호가 돈을 주려고 하자 연우는 은섭이가 수술비를 빌려주기로 했다며 사양한다. 민호는 연우가 은섭이와 함께 빠띠셰로 일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얼굴이 굳어진다. 한편 은섭은 연우 아버지가 작성해 놓은 제빵노트를 본다. 은섭은 민호처럼 자기에게도 편하게 대해 달라고 부탁한다. 연우는 20년을 봐 온 친구와 열흘 본 사람이 같을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은섭은 수아의 쁘띠슈에 첫 출근한다. 수아는 은섭에게 대기업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케익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수아는 투자를 받으러 상국의 사무실을 찾는다. 수아는 회장님께 드리라며 은섭이 만든 케이크를 건넨다. 장기밀매를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안 연우는 다시는 그런 무모한 짓 하지 말라며 울먹인다. 연우는 20년동안 해온 대로 변치 않는 친구로 있어 달라고 부탁한다. 수아는 쁘띠슈의 운명을 쥐고있는 회장께 드릴 케이크를 내일까지 만들라고 은섭에게 지시한다. 은섭과 연우는 밤새 케이크를 열심히 만든다. 연우는 능숙한 손놀림을 보이는 은섭의 모습에서 아빠를 떠올리며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을 느끼고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