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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 다음날 아침, 
네 번째 관문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당연히 마지막 관문까지 올라갈 것이라 믿었던 장미의 예상치 못한 탈락사실에 
참가자들은 엄청난 충격에 사로잡히는데...
그 사이,  그 네 번째 관문인 연기수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수업도 하기 전에 닥친 위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듯 연기수업을 위해서는 수업에 맞는 복장을 입어야 한다는데...  
쫙~ 달라붙는 쫄쫄이 복장의 레슨복에 고통스러워하는 참가자들.  
게다가, 대본은커녕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호랑이 선생님의 등장까지~ 
일명 ‘독사’라 불리는 개성파 배우 이재용 선생님이 참가자들의 연기수업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의 자기소개로 시작한 연기수업, 희한한 스트레칭으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독백 연기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법을 배우며 한층 성장한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과제.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주제로 한 토막의 드라마 만들기!
과제 때문에 밤을 지새운 참가자들의 지각소동으로 시작한 두 번째 수업, 하지만 참가자들의
진지한 독백연기로 잘 마무리 된다. 그날 저녁 이어진 준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
생각지 못했던 엄마와 누나의 영상편지에 준호는 끝내 눈물을 떨구고 마는데...
미션테스트의 날은 어김없이 밝아왔다. 연기수업의 최종 미션은 바로 ‘지정연기’
과연 네 번째 미션 테스트인 연기대결에서 참가자들은 얼마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거듭되는 공개경쟁 끝에 살아남은 9명의 슈퍼루키.  
그들의 꿈과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성장스토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