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웰빙 맛 사냥
웰빙 맛 사냥
방송일 2005.11.07 (월)
눈물의 갈비찜 손님을 울리면 대박이 보인다?! 서울 시내 한 갈비찜가게. 테이블만 14개, 작고 허름한 가게지만 한달 매출은 자그마치 6천만원!! 눈물 쏙~ 빠지게 매운맛으로 먼저 손님들을 울리고, 여성고객들 왕비 모시듯 받들어 감동의 눈물까지 쏙쏙~ 빼내는 것이 성공전략 포인트라는데..... 테이블마다, 심지어 카운터에까지 마련된 양푼그릇엔 고춧가루가 가득가득! 매운맛을 즐기고 싶다면 무한 제공되는 고춧가루를 팍팍~ 칠 수 있는 데다, 상중하 매운맛으로 골라먹을 수도 있다. 손님들을 울려 대박 신화를 이뤄낸 갈비찜 가게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초미니 식당 열전 가게 평수는 숫자에 불과하다! 3,4평 남짓한 내부, 작고 허름한 테이블 서 너 개! 자리가 비좁아 다른 손님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는 건 양반~문 밖 골목에서 쭈그리고 앉아 음식을 먹어야하는 고통(?)까지 감수하면서 몰려드는 손님들~ 불편 아닌 불편에도 손님들이 초미니 식당을 찾는 이유는 뭘까? 딸랑 7명만 들어서도 꽉 차는 2평 백반 집! 40년 손맛, 장맛으로 점심때만 200명 이상의 손님이 차는 ‘배춧국 집’이 있는가하면, 국수 한 그릇 들고 골목 구석구석 동분서주, 자리 찾아 삼 만리~ 묻지마 해물칼국수, 그리고 번호표까지 끊어가면서 줄서서 먹는 알밥까지~ 초미니 대박 집의 알짜배기 성공 노하우! 그 숨겨진 성공비법을 전격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