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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의 비 밀] -  10년 전 가격 그대로~ 닭 꼬치, 닭 매운탕!  
 
10년 세월이 그대로~ 88년 생긴 이후 간판부터 내부시설, 그리고 맛과 양까지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는 닭 꼬치집. 이곳의 닭요리는 한겨울 추위 잊을 만큼 입안
에서 살살 녹을 뿐만 아니라, 양도 많고, 특히 10년 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주머니 가벼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번 해놓은 양념을 씻어낸 후, 다시 
양념을 하는 닭 매운탕의 맛!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항상 문밖에서 
연탄불에 닭 꼬치를 굽는 정성! 그리고 맛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 날 팔 
양만 만들어 놓는 다는 맛의 전략! 그 삼박자가 적절히 이루어진 닭 꼬치 집의 
비밀을 낱낱이 공개한다!  

  
[문전성시의 비 밀] - 줄을 서시오~! 생선구이 백반 
 
엄동설한의 날씨 두렵지 않다! 영하의 날씨에도 기다려서라도 먹겠다는 사람들로 가게
앞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생선구이 집! 팔뚝만큼 큰 생선을 머리부터 꼬리까지 
그대로 구워서, 뚝배기 된장 쌈장에 싸먹는 고등어, 삼치, 꽁치 구이! 냉동으로 들어오는 
생선을 마치 활어처럼 싱싱하게 해동하는 것이 관건이라는데~ 매실 액을 탄 소금물에
2시간 담가두었다가 비린내 없애는 7가지 소스 발라서 굽는 것이 그 곳만의 비법이라고!
추운 날씨, 줄 서서 기다려도 그 푸짐하고 구수한 맛 때문에 또 줄서게 만드는 생선구이,
입맛 사로잡은 그 맛있는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