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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를 찾아서] 전북 군산의 돌게장! 
 
돌게하면 군산! 군산하면 돌게! 돌게의 정식명칭은 민꽃게로 지방에 따라 박하지라고 부르기도 하는, 꽃게보다는 조금 작은 게를 말한다! 살은 적지만 맛은 좋아서 간장게장으로 주로 담가먹는다는데?! 그럼, 돌게를 잡는 산지로 출발! 저 멀리 전라북도 군산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통발을 이용, 돌게를 잡는데?! 갓 잡은 싱싱한 돌게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엇보다도 돌게는 간장게장이 최고다! 산지에서 바로잡아 해먹는 돌게장~!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런데 이 맛을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다?! 돌게의 껍질에 비벼먹는 돌게장 알밥부터, 돌게무침과 볶음요리까지?! 정말 다 돌게로 만든 것 맞나요?! 돌게의 화려한 외출! 기대하시라!  
  

[농산물 대탐험] 겨울철의 새콤한 보약, 감귤 
 
겨울철 사랑을 전할 때 필요한 것은 귤? 보기만 해도 사랑이 샘솟는 하트감귤이 나타났다~! 비타민이 풍부한 감귤은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라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그런데 귤은 과일, 그 자체로 밖에 먹을 수 없다고요? 천만의 말씀~ 제주도에서는 따끈따끈하게 구워 먹는 귤부터 생선, 물김치, 빵에 들어가는 귤까지~ 귤 빠지면 섭섭하다는데... 게다가 껍질까지도 버리지 않는다. 게다가 과육보다 비타민 C가 4배나 많은 귤껍질은 소고기 튀김과 만나 향긋하면서도 쫀득한 귤 비프로 재탄생했다. 또 하나의 보너스~ 귤을 먹을 때 떼고 먹는 하얀 부분~ 그것을 우리의 피부가 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겨울철 거부할 수 없는 귤의 상큼한 매력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