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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소풍] 월드컵을 느껴보자~~!! 월드컵 맛집 열전!!  
  
결정의 그날이 온다~!! 짝짝짝짝!! 대한민국~~!! 2002년의 기쁨과 환희를 다시 한번 느낄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뜨겁게 달궈진 월드컵의 분위기에 흠뻑 취한 맛집들이 새롭게 각광을 받았다! 정사각형 축구모양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는다?!! 골대도 있고 잔디 느낌의 바닥도 있는 곳에서 삼겹살을 먹으면 독일 현지도 부럽지 않다는대!! 여기에 축구공 모양의 음식과 태극모양이 들어간 음식메뉴를 또한 늦은 시간에 중계하는 독일 월드컵 따라서 화끈한 맛이 더 돋보이는 최강의 숯불 치킨집도 준비되어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 어게인 2002를 위해 출발!!

      



[음식 트렌드] - 때 이른 더위, 이열치열로 잡는다!   
  
눈물 핑~ 돌게, 진땀 쭉~ 나게... 대한민국 대표 맛, 뜨겁고 맵고 시원한 맛이 이열치열 손님몰이에 나섰다. 맵다하면 이 집 따라갈 곳 없다는 대전의 한 주꾸미 음식점! 혼을 쏙~ 빼놓고, 아찔하게 매운맛에 얼얼한 입 달래줄 물수건과 물은 필수! 하지만 자꾸만 당기는 매운맛 때문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그런가하면 몸집만 크고 먹을 것이 별로 없어 물에 텀벙텀벙 버려졌다는 아귀! 그 누가 아귀가 먹을 게 없다고 했던가? 쫀득쫀득 말캉말캉하게 씹히는 맛과 시원한 국물 맛이 더해진 아귀매운탕 한그릇 비우고 나면 마치 사우나를 한 듯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해지는데. 이것이야말로 이열치열이다! 뿐만 아니다. 묵은지로 면을 뽑아낸 김치 칼국수! 김치 없인 못사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춰 개발, 한번 맛을 보면 도저히 끊을 수 없는 묘한 중독성에 줄줄 흐르는 땀 닦으랴, 먹으랴~ 쉴 틈이 없다고. 이열치열 음식 앞에 더위가 웬말이냐! 입맛을 돋우는 화끈한 유혹, 이열치열 음식으로 때 이른 더위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