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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남도바다, 통영 여행!]     
 
새하얀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가 매혹적인 남해!! 수많은 섬이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남해바다로 여행을 떠나자! 남해에 있는 곳 중에 아름다운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통영!! 물 맑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통영 여행을 추천합니다! 통영에서 맛 볼 수 있는 하모회와 하모회무침!! 야들야들 하모회 한접시면 세상근심 걱정 끝!! 또한 통영지방 향토음식이고 푸짐한 그 양에 놀라는 해물뚝배기와 제철 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꽃게젓갈까지~ 맛있는 음식 먹고~ 바닷 속 구경도 하고~ 절경도 감상하고~ 아우 좋아라~!!

  



[음식 트렌드] - 서민의 맛, 실비집을 아시나요  
실비집을 아시나요? 이윤이나 수고비를 남기지 않고 재료값만 받고 파는 식당을 이르는 말이 바로 실비집!! 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그곳은 지금도 여전히 싸고 푸짐하다. 안주하나로 밤이 기울도록 술을 마실 수 있는 곳! 20여가지 메뉴가 만원을 넘지 않는 식당이 남영동 골목 안에 있다. 특히 ‘오징어덮채’와 파전처럼 부쳐 먹는 ‘계란범벅’이 인기메뉴~ 포항 구룡포에 가면 꼭 먹는다는 모리국수~ 그 맛이 하도 기막혀서 사람들이 묻자 “내도 모린다”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게,새우,미역초 등 온갖 생선과 채소에 고추장 풀어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낸 얼큰한 국수 한 그릇에 허전한 배와 가슴이 따뜻하게 채워진다. 남대문 시장길에 숨어있는 ‘닭곰탕’집 ~뽀얗게 우린 구수한 국물과 할머니가 직접 손으로 뜯어주는 살코기가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정직한 가격과 정직하게 번 돈으로 이를 감사하게 먹는 실비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