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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고등어. 아주 특별한 맛 변신!!]   
웰빙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등어가 돌아왔다!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계절, 바로 지방질이 최대로 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인 고등어는 아이들의 두뇌회전에 효과적인 DHA를 비롯해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철분, 아미노산 등등~ 영양학 적으로 손색이 없다. 이런 팔방미인 고등어를 소박한 찬거리로만 알고 계셨다면? 바로 지금부터 영양만점 ‘바다의 보리’ 고등어의 특별한 변신이 시작된다! 그 첫 번째 야심작은 바로 고등어 불고기! 부드러운 고등어 살이 매콤새콤달콤한 양념과 환상의 커플을 이뤘다! 입안에서 사르르~ 그 감칠맛이 손님들의 입맛을 잡는다. 두 번째 야심작! 평범한 고등어 요리는 가라! 바로 고등어의 푸짐한 변신, 고등어 보쌈!! 튼실한 뚝배기 안에 우거지에 속까지 맛깔 나는 양념으로 꽉꽉 채운 고등어와 말캉한 무, 묵은 김치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구수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 보쌈 완성!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 쓱쓱 비벼 먹고 있으면 신종 밥도둑이 따로 없다! 고등어의 변신은 무죄! 마지막을 장식할 고등어는 바로 고등어 콩나물찜! 생소하지만 천하일품인 바로 그 맛! 콩나물과 고등어, 입맛 잡아주고 영양 챙겨주고~!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가족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고등어의 계절, 아주 특별한 맛으로 다시 태어난 웰빙 고등어의 맛에 빠져봅시다!!  



[문전성시의 비밀] - 눈이 먼저 즐겁다! 명태찜 &청국장 
코다리찜도 동태찜도 아닌 명태찜을 독특하게 만드는 집이 있다? 보통, 찜하면 콩나물과 미더덕 넣고 얼큰하게 볶는 것이 특징! 그런데, 이 집의 명태찜은, 빨갛게 조린 명태 위에 초록색의 부추를 쫙~~ 깔고 감자를 곁들여서, 먹기도 전에 이미 화려한 색 때문에 입맛을 당기게 하는데,, 20년 넘게 명태 찜을 해온 주인 할머니, 명태찜의 비밀은 바로 꼬득 꼬득하게 말린 북어를 명태처럼 보드랍게 불리는 것에 있다는데, 메뉴에도 명태찜이라고 써 있고, 손님들 모두 명태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북어를 하루 전날 물에 담가서 명태처럼 보드랍게 만들었던 것!! 여기에 10가지 넘게 나오는 반찬에 썩~썩~ 비벼먹는 청국장 백반까지!!먹기 전에 눈이 먼저 즐거운 화려한 색의 조화! 명태찜과 구수한 시골 인심! 청국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