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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이 뜬다~! 웰빙 트렌드 “해산물 열풍”]
웰빙 바람을 타고 몸에 좋은 건강식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에 따라 육류 위주의 메뉴에서 눈을 돌린 사람들이 고단백 저지방의 대표 식품인 해산물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해산물 요리는 웰빙 푸드라는 점에서 그 동안 특히 여성들이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어왔는데.. 최근에는 고기를 즐기던 남성들 역시 해산물 요리를 선호하고 있다고?! 그래서 웰빙 트렌드에 맞춘 해산물 열풍의 한가운데에 놓인 소문난 맛 집을 찾았다. 강원도에 위치한 이 첫 번째 맛 집의 메뉴는? 바로 얼큰한 해물탕이 중국식 짬뽕으로 재탄생된 중화해물짬뽕전골! 싱싱하고 푸짐한 해물에 손님들 손놀림이 바빠지고.. 특히 이 집의 일급비밀 육수 맛에 홀딱 반해버렸다고~! 그런가하면 인천 강화도의 한 숯가마 찜질방에서 즐기는 특별한 해물요리가 있다는데..? 활활 타오르는 1500도의 고온 아래서 1, 2, 3초! 눈 깜짝할 새에 뚝딱 구워내는 3초 숯가마 해물구이! 마지막으로 찾은 이 곳의 메뉴는? 최고의 발효식품 청국장과 신선하고 푸짐한 각종 해물이 만났다! 이름하여 청국장 해물찜! 신선한 맛은 기본! 건강까지 챙겨주는 일석이조 해산물 요리 만나러 출발~!!

[투데이 음식] - 보릿고개 시절을 추억하는 맛 집 
주머니는 가볍고, 배고팠던 시절, 적은 돈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던 음식들이 있었다! 쌀이 부족한 시절, 강원도 지방 사람들이 허구 헌날 해 먹어서 꼴도 보기 싫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꼴두국수! 담백하고 쫄깃한 면은 이제 명물이 되었다고... 20년 넘게 식당을 지켜온 할머니가 말아주는 꼴두 국수에 한 장에 오 백원 하는 메밀 부침개를 곁들이면 배가 두둑~! 서울의 달동네 판잣집 사이에 위치한 찐빵집! 얼굴크기 만한 찐빵이 한 개에 700원! 하루에 쳔여개씩 팔려나간다는데...주민들을 위해 적은 돈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한 끝에 만들어 낸 것이 왕찐빵! 장터의 향긋한 유혹~ 곤드레나물밥 생긴 모습이 ‘곤드레 만드레~ 한데 엉켜’ 대접 받지도 못했던 곤드레 나물!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양념해 무쳐먹던 나물이 강원도의 명물이 되었다고! 나물 얹어 지어낸 돌솥밥으로 추억을 떠올리는 곤드레 나물밥! 간장, 고추장, 볶음장, 세 가지 종류의 장을 입맛에 맞게 비벼먹는데 된장찌개와 산나물로 만든 밑반찬도 만날 수 있다. 정성 가득 담긴 맛과 넉넉한 양, 추억까지 함께 파는 맛 집들을 통해 세월의 맛과 향수를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