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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를 알아야 한다!!] 

날이면 날마다 있는 게 아니다~ 먹고 싶을 때, 돈 주고도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으니..! 쉽게 생각하고 갔다가는 헛걸음하기 십상이라고?! 이렇게 반드시 ‘때’를 맞춰서 가야 하는 맛 집들을 찾아 먹을 ‘때’의 비밀을 밝혀본다! 부산의 한 중국요리 전문점, 우리가 자주 먹는 중국 음식은 이제 NO~ 이집만의 특별하고 귀한 음식들을 맛보기 위해서 무조건 예약은 필수! 기다림은 선택! 미리 보름 전에 예약을 했던 손님들, 연락을 받고 발걸음 재촉해 와 드디어 맛보게 된 요리는? 바로~ 상어요리!! 아무리~ 먹고 싶어도 식용 가능한 ‘참상어’가 잡혀야지만 맛 볼 수 있다는 말씀! 기다림 끝에 완성된 귀하디귀한 상어요리는~ 이름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왕 샥스핀 찜과 상어 요리 중에서도 특 보양식인 상어 연골탕!  그 뿐이 아니다~ 이외에도 참상어로 못 만드는 요리가 없다는데..?! 상어 지느러미로 만드는 유부 샥스핀에~ 상어 껍질은 잘 말린 후 매콤하게 무쳐먹기도 한다! 여기에 상어 튀김과 탕수육까지~ 상어의 변신은 무죄!! 한편, ‘때’를 알아야 맛 볼 수 있는 음식이 있어 찾아간 곳은 대전! 예약을 하고 왔는데도 없어서 못 먹는다는 이집의 절대 별미는? 회로 먹는 신선한 생고기! 소 잡은 날에만 겨우 조~금 맛 볼 수 있다는 생고기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에 손님들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린다!! 이제는 부지런한 사람이 건강하고 귀한 음식을 맛본다! 아무 때나 먹을 수 없어 더욱 특별한 음식들! 오늘 하루는 맛있는 ‘때’에 맞춰 기다림 끝에 달콤한 진미를 맛보자!

[대를 잇는 맛] - 철두철미 떡갈비 

남녀불문! 세대불문!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 오직 한 가지 메뉴로 손님들 마음 사로잡은 곳이 있다! 증조할머니에서부터 3대째 이어 내려왔다는 70년 전통 떡갈비 집! 갈빗살이 부드럽게 살살 녹아 ‘효도갈비’라고도 불리는 이 집 떡갈비 맛의 비결은 바로, 70년 동안 단 한 번도 다진 고기를 쓰지 않고, 직접 갈빗살을 다듬어온 주인의 손맛! 그 외에 국내산 한우의 맛을 최대한 살려주면서도, 고기는 타지 않고 그 맛은 깊숙이 배도록 하는 비법양념과 숯불에서 살짝~살짝~ 세 번씩 굽는 센스까지! 얼마 전 부터 이 모든 비법을 전수받아 제 4대 주인이 되기 위해 딸과 며느리가 함께 나서, 요즘 이 떡갈비 집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는데.. 70년 세월의 맛!! 그냥을 전수해줄 수 없다는 시어머니와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선 어설픈 딸과 며느리의 눈물겨운 비법 전수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떡갈비 집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