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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맛 대결!! 전주비빔밥 VS 진주비빔밥]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잡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표 메뉴, 비빔밥!! 비빔밥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 지역! 전라북도 전주!! 콩나물 국밥만큼 전주비빔밥은 전주의 알아주는 명물~!! 전주에서도 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소문난 명가 전주비빔밥 집을 찾았다!! 총천연색이 동원된 화려하고 정갈한 색감으로 눈길 사로잡는 전주비빔밥! 들어가는 재료만 해도 스무 가지 가까이 될 만큼 풍성한데다~ 전주비빔밥의 으뜸 재료! 잔뿌리 없고 고소하고 연한 맛이 나기로 유명한 전주표 콩나물은 전주비빔밥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역시 비빔밥의 묘미는~ 뭐니 뭐니 해도 한 입 푸짐하게~ 먹는 맛!! 차지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직접 담근 찹쌀고추장 뚝! 떼어 넣고~ 쓱싹쓱싹 비벼서 큼지막하게 한 숟가락 맛을 보면~ 영양만점 갖은 채소들의 신선함과 비빔밥의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밀려온다~!! 여기에 전주비빔밥에는 콩나물국이 필수~!! 전주에만 비빔밥이 유명하다는 편견을 버려~!! 대한민국 비빔밥의 양대산맥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진주비빔밥!! 80년 진주비빔밥의 명가를 찾아 온 경상남도 진주. 시금치, 숙주, 애호박 등 예닐곱 가지의 소박한 나물과 육회를 비벼먹는 것이 진주비빔밥의 포.인.트!! 나물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젓가락으로 비벼서 떠먹으면~? 부드럽고 단백하고 고소한 진주비빔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비벼먹는 재료를 비롯해 전통과 유래는 다르지만,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맥을 잇고 있는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의 서로 다른 독특한 매력 속으로 빠~져봅시다!!   

[위대한 맛 대결!! 남원 추어탕 VS 서울 추탕] 

한 가지 재료로 만드는 음식이라도~ 지역마다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특별한 요리법으로 천차만별의 맛을 낼 수 있는 법!! 힘의 원천! 보양음식의 대표주자! 펄떡펄떡 뛰는 미꾸라지로도 전혀 다른 추어탕을 만들어낸다는데?! 추어탕의 대가~ 남원추어탕과 막상막하의 저력을 가지고 있는 서울추어탕의 맛 대결 개봉박두!! 춘향이와 이도령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의 무대인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이만큼 유명한 남원추어탕으로 소문난 추어탕 집이 있으니..! 미꾸라지를 끓는 물에 팍팍 삶아 소쿠리에 걸러낸다는 남원식 추어탕! 뼈도 안보일 만큼 물러진 미꾸라지에 구수한 된장 듬뿍 넣고 육수를 뽑아내기 때문에 남원식 추어탕은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 남원추어탕에 당당히 자존심 대결에 나선 서울추탕의 매력은?!! 빨갛고 얼큰한 국물에 주인공 미꾸라지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다는 말씀!! 진국으로 잘 우러난 사골 육수에 고추장으로 맛을 낸 서울식 추어탕은 건더기의 씹는 맛! 넘기는 맛이 풍부하고~ 특히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미꾸라지 속살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고~?! 뼈째 먹으니 칼슘 섭취는 기본~! 값비싼 보양식이 따로 없다!! 재료는 같아도 독특한 지역의 색이 묻어나는 남원추어탕과 서울추탕의 막상막하 대결~!! 커밍~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