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아내의 유혹
아내의 유혹
방송일 2008.11.07 (토)
은재(장서희)는 정회장(김동현)이 골프채를 들고서 미인(금보라)을 노려보자 자신이 잘못해서 그렇다며 용서를 빈다. 하지만 정회장은 그 말을 듣지 않는데, 미인은 정회장에게 생활비가 모자라서 그런 거라고 둘러댄다. 잠시 후 은재는 정회장으로부터 미인에게 빌려준 돈이 얼마냐며 이번만은 자신이 갚아줄테니 앞으로는 조심하라고 엄하게 말한다. 그러다 팔이 아픈 은재는 교빈(변우민)에게 같이 병원으로 가 달라고 부탁하지만, 단번에 거절당하자 젊은 시절 연애할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호텔이 있던 교빈은 애리(김서형)가 늦은밤이 되어서야 들어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