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아내의 유혹
아내의 유혹
방송일 2008.12.03 (목)
경찰 조사실에서 강재는 조사를 받으며 자신을 감방으로 보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영수와 미자는 왜 혼자서만 그걸 떠안으려 하느냐고 나무라는데, 순간 강재는 애리가 자신의 머리를 돌멩이로 내리친 걸 떠올리고는 눈물을 떨군다. 이에 영수와 미자는 어쨌든 강재를 살려야 하는데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한탄하고, 몰래 이를 듣던 은재는 가슴이 미어져 혼자서 눈물을 흘린다. 한편, 정회장은 애리가 니노를 데리고 들어와 음식까지 차려놓자 좋아하기는 커녕 더 험한꼴 보기 전에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