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87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띠현땅, 한국에서 새 생명을 얻다

방송일 2014.06.24 (수)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Thi Huyen Trang (띠현탕), 한국에서 새 생명을 얻다   

- 한(SBS)-베(VTV-CAB) 공동제작 희망TV 프로젝트
- 신촌 세브란스병원, 굿네이버스, (주)대교, 
   중소기업은행(베트남지부) 등  수술비 지원 
- 5월 30일 한국에서 심장판막 수술 시행
- 최근 베트남 반중시위에 따른 현지 한국 기업들의 잇따른 철수 문제로 
   불거진 양국 간의 관계에 민간외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꿈의 나라 한국에서 새 생명을 얻도록 도와주세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차로 2시간 이동해야 하는 ‘박린’(Bac ninh)이라는  
농촌 마을에 사는 띠현탕(10.여)은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심장이상으로 이미 시력의 60%를 잃고, 성장지연, 손발기형증세까지 겪고 있는 아이.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정부지원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베트남 농촌 소작 민의 어려운 가정형편에 제대로 된 검사조차 해주지 못한 가족들. 이것이 현실이다.
 한화로 약 9천만 원 정도 되는 수술비는 농사를 지어 한 달에 약 20만 원 정도의 수입으로 사는 부모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큰 금액 이다. 수술을 더 이상 지연하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은 띠현땅.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띠현탕은 평소 꿈의 나라,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국가로 알고 있는 한국의 지원자들에게 도움의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 이 편지를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에서 접수하고, 베트남에 있는 한국문화원과 함께 희망TV SBS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이에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과 신촌 세브란스병원, 굿네이버스와 (주)대교, 중소기업은행 베트남 지부가 함께 나서 후원하기로 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베트남 여성연맹의 적극적인 도움과 베트남에 파견된 한국 문화원의 도움이 있었다.  

 5월 25일 한국에 온 띠현탕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5월 30일에 심장판막 수술을 받았다. 빠른 회복세를 보인 띠현탕은 수술 후 11일 만인 6월 11일 베트남으로 돌아갔으며 베트남에서의 새로운 삶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최근 베트남 반중시위에 따른 현지 한국 기업들의 잇따른 철수 문제로 불거진 양국 간의 관계에 민간외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베트남 박린(Bac ninh)지역은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공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심장병 어린이 띠헌탕의 이번 이야기는 베트남VTV-CAB과의 한국 SBS공동제작을 통해 양국에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인데,   
 해외전문가로 파견 중인 최홍철 베트남 국영TV 방송자문관은 “한류로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 지역에서 한국의 국제 의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베트남현지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한-러 방송제작교류에도 새로운 모델링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심장병 어린이 띠현탕의 이야기는 
 6월 24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