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뮤지컬 ‘드림위드’ 그 첫 번째 이야기
방송일 2014.09.15 (화)
-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Dream With 프로젝트 [뮤지컬 ‘드림위드’ 그 첫 번째 이야기] 방송일 : 2014년 9월 15일 (월) 오후 5시 35분 ~ 제작진 : 이종진 PD (곰미디어), 민수정 작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TV SBS의 특별한 나눔 프로젝트 ‘Dream With' !! 지난 6월,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한 곳에 모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향한 곳은, 뮤지컬 ‘드림위드’ 오디션장.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꿈으로 빛나던 아이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멘토단이 이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돼 주기로 했다. 오디션을 통해 꿈을 노래할 아이들은 총 23명. 이 아이들과 멘토단이 함께 만들어 갈 공연은, 안데르센 동화 ‘미운오리 새끼’를 각색한 작품으로 가축 농장에서 태어난 백조가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려는 도전정신과 엄마오리의 강한 모성애를 담은 이야기다. 난생 처음 해보는 대본 리딩에, 어려운 안무동작까지, 쉬운 것 하나 없지만,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아이들. 오래 전부터 배우를 꿈꿔왔던 중학교 2학년 승은이.. 엄마역할을 맡은 승은이에게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명훈이와 혜성이에게도,, 뮤지컬은 큰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문제는, 배역이 정해지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면서 꿈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고민도 깊어졌다는 사실.. 맡은 역할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큰 과제였기 때문인데..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를 아끼지 않는 멘토단. 하지만, 그런 멘토단들의 마음과는 달리, 힘든 연습에.. 지쳐가는 아이들.. 시간이 지날 수록, 감정의 골은 조금씩 깊어지고.. 웃음이 넘치던 연습실은,,어느새 살얼음판으로 변해 있었는데.. 눈물바다가 된, 연슬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무사히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을까?? 꿈을 향한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 뮤지컬 배우 박건형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뮤지컬 ‘드림위드’ 그 첫 번째 이야기, 9월 15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