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2014 연말특집
방송일 2014.12.29 (화)
[ 2014 연말특집 ]
방송일 : 2014년 12월 29일 (월) 오후 5시 30분~
제작진 : 강성식 PD (브로콜리미디어), 최우리 작가
지난 2012년부터, 총 10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희망을 전한
!
2014년에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는데...
한 해 동안, 이
4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했던 특별한 순간을 되돌아본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학습지도와 특기 적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정부의 지원이 이어지긴 하지만, 여러 아이들이 함께 지내다 보니
지원금만으로 운영되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4년에는
총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보수가 진행됐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희망의 씨앗이 전달된 지역아동센터.
그곳의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난여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인천의 금창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아이들이 생활하기엔 불편함이 많았는데...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희망 TV SBS가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방송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찾아간 금창 지역아동센터에서
더 많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환경 변화를 통해 아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더 많은 애정을 갖게 됐고,
학교 성적도 좋아졌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
대기자까지 생겼다는데...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의 숫자는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3월 방송에 소개됐던 초등학교 2학년 두영이는
학교가 끝나면 갈 곳이 없어, 강아지와 달팽이를 친구삼아 지내고 있었는데...
두영이가 살고 통영시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돌봐줄 시설이 없는 상황.
모든 아이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건립이 추진됐고,
많은 사람들의 바람대로 멋진 지역아동센터가 만들어졌다.
지난 6월부터 운영이 시작된 통영시 공립지역아동센터.
그곳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리고 또 다른 희망의 꽃이 피어난 곳이 있다는데...
지역아동센터가 절실했던 화천군의 사내면.
이곳에도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는 것이다.
화천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지역아동센터의 개소식 날.
그곳의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2014년 시청자와 희망 TV SBS가 함께 만든 특별한 순간은
2014년 12월 29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