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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새벽이슬 지역아동센터

방송일 2015.06.22 (화)
[새벽이슬 지역아동센터]  
방송일 : 2015년 6월 22일(월) 오후 5시 30분~ 
제작진 : 강성식 PD (브로콜리 미디어), 최우리 작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새벽이슬 지역아동센터. 
시골 마을, 한 폐교에 자리 잡은 이곳엔  
순수함을 간직한 26명의 아이들이 있다. 
 

“여기선 심심할 틈이 없어요.” 
지역아동센터에 처음 왔을 당시,  
말수가 적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부끄러워했던 아이들. 
이곳에서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은 아이들을 한 뼘 더 자라나게 했다. 
텃밭에 직접 채소와 과일을 심고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까지 배웠다는 아이들.  
또 어느덧 새벽이슬 지역아동센터의 
한 식구가 된 닭, 오리,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돼주고 있다. 
 
1994년 공동 생활 가정으로 시작해, 지금의 지역아동센터로 자리 잡기까지. 
이제 이곳은 방과 후 돌봄 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마음으로 아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때로는 엄마처럼, 언제나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센터장님. 
항상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프로그램까지도 같이 참여하는 선생님 덕분에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도 터득하게 된 아이들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겐 자신감도 생겼다. 
축구, 특공무술, 등산까지 스포츠에 능통하다는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내 축구팀, 
FC새벽이슬이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번엔 더 나아가 지역민의 도움으로 특공무술까지 섭렵하기로 했다. 
 또 매주 토요일 거침없이 산을 오르며 히말라야 정복을 
최종 목표로 삼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꿈도 생겼는데... 
 
그리고, 희망TV SBS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한 개보수 지원과 매일 운동장을 뛰며 
축구를 하는 아이들에게 새 운동화와 축구공까지.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새벽이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이야기는 
6월 22일,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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