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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그린라이트를 켜다!_에티오피아 편

매년, 아프리카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가’를 보냈던 기아차 봉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최영주 아나운서와 함께 
지난 7월,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 에티오피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 손꼽히는 에티오피아는 
정치적 불안정과 오랜 가난으로,, 일자리를 찾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 
몰려든 사람들이 외곽으로 내몰려,, 수도 인근엔 빈민가가 펼쳐져 있었는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단은  GLP직업훈련센터를 방문, 한국의 기술과 교육을 전하고,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휴게공간을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풍선인형, 동요 율동, 꿈나무, 
꿈 티셔츠 만들기 등,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한 다양한 수업들을 무사히 
마치고, 초등학교 무료급식소 재건축에도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진 GLP직업훈련센터의
1주년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케이팝 댄스 공연을 펼치며 1년 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축하했는데,, 나눔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큰 꿈을 심어줄 수 있다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한 봉사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