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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조은,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 광주 광산구 연합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의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에서 준비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 ‘Dream High’

어느 날, 제작진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광주 광산구 ‘늘조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대학생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곳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편지를 받고 찾아간 ‘늘조은 지역아동센터’.
센터에서는 요리 수업, 인형극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지만,
공항 소음 지역이다 보니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

공항 소음을 피해서 얼마 전 센터를 이전한 ‘디딤들 지역아동센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예전엔 우쿨렐레,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음악 수업을 해서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됐는데
지금은 피아노 수업만 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

늘조은 지역아동센터와 디딤돌 지역아동센터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 TV SBS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굿네이버스가 따뜻한 마음을 보태기로 했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우쿨렐레 프로그램과, 
오감 발달, 창의력 향상에 도움 되는 전문 창의아트 수업을 지원하기로 한 것. 

함께여서 더 따뜻한 나눔 이야기. 
늘조은 지역아동센터와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연합 프로젝트는 
오는 16일 오전 6시 40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방송일 : 2018년 9월 16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 제작 : 이종진 PD, 김윤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