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6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희망TV 애프터 - 굿피플
방송일 2021.02.07 (일)
희망TV 애프터 - 굿피플 으로 시작해 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희망TV SBS. 그동안 우리가 만나고, 도왔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따뜻한 후원의 결실을 찾아 이 나섰다! 21만 9천여 시간을 되짚어보는 이번 이야기의 포문을 연 건 2009년부터 희망TV SBS 참여 NG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굿피플과 함께했던 무수한 사례 중 특히 시청자 여러분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건 2015년, 2018년 등 몇 번에 걸쳐 방영된 삼리스 학교. 케냐 나이로비의 대표적 슬럼 지역인 단도라의 쓰레기장에서 음식물쓰레기로 허기를 채우며 살던 아이들이 희망TV의 전문 미디어 교육을 받은 후 영화감독, 배우 등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 단편영화제에서 수상까지 하며 ‘교육’의 효과를 몸소 보여준 삼리스 아이들이 이번 후원의 결실을 찾아가는 여정에 삼리스 ‘단도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는데!! 이들이 먼저 찾아간 곳은 케냐의 은구니 지역. 2019년, 오랜 가뭄으로 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는데... 물 때문에 남편을 잃고, 홀로 일곱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엄마 조세핀.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엮은 집에서 살며 제대로 된 끼니조차 챙기지 못했던 이 가족에게 희망TV SBS를 만난 이후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는데?! 한편, 물 한 동이를 긷기 위해 깜깜한 밤길을 6시간 동안 걸어야 했던 12살 소년 프레드릭.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그림’과 ‘학교’라는 꿈을 잃지 않고 있었는데... 과연 그 꿈은 이루어졌을까? 당시 만났던 심혜진 배우를 위해 프레드릭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공개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한 희망TV, 그 이후의 이야기! 오는 7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방송일 : 2021년 2월 7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 제작 : 오덕영 PD, 김수경 작가